고려인삼 건강식탁
① 날씬한 엄마, 똑똑한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 영양간식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고려인삼은 오랜 전통과 탁월한 효능으로 인하여 한국의 자랑거리이자 세계의 명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오랜 역사속에 영약중의 영약으로 알려진 인삼은 고급 약재로서 소수의 여유있는 분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인삼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인삼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의 약효를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의 개발과 보급을 생각하고, 또한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인삼을 일상 채소처럼 가정에서도 손쉽게 요리하여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인삼요리 100선> 책자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인삼단자입니다.
< 재료 >
찹쌀가루 2컵, 인삼 4뿌리, 대추 20개, 꿀 1큰술, 석이버섯 2장, 잣가루 2/3
< 만드는 법 >
① 찹쌀은 깨끗이 씻어 5시간 이상 불려 물기를 뺀 다음 소금을 넣어 가루로 빻는다.
② 인삼은 깨끗이 씻어 한 뿌리는 곱게 다지고 세 뿌리는 곱게 채썰어 고명으로 쓴다.
③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뺀 뒤 곱게 채썬다. 석이버섯은 끓는 물에 불려 검은 막을 뗀 다음 씻어 곱게 채썬다.
④ 찹쌀가루에 곱게 다진 인삼을 넣고 고루 섞어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찹쌀가루가 투명해지도록 찐다.
⑤ 쪄진 떡을 방망이로 치대어 한 덩어리로 떡을 빚은 후 두께 1cm로 펴고 앞뒤로 꿀을 바른 다음 길이 3cm, 폭 2.5cm 크기로 썬다.
⑥ 인삼채와 대추채, 석이채, 잣가루를 섞어 고물을 만든 후 꿀 바른 떡에 고명을 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