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한약재 포제법

오래된 기침과 천식에 좋고 설사를 멎게 하는 오미자 약재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8. 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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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초) 포제법

② 과실종자류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오미자입니다.

 

오미자는 목련과에 속한 낙엽성 목질등본인 오미자의 잘 익은 열매를 건조한 것으로 서리가 내린 후 과실이 익었을 떄 따서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찐 후 햇볕에 말리고 과경과 잡질을 게거하는데 약재는 낱알이 크고 육질이 풍부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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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네이버쇼핑

 

<오미자>

ⓛ 원약재의 잡질과 과병을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어 건조시킨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초오미자>

ⓛ 깨끗한 오미자를 식초와 잘 섞고 잠시 밀폐시켜 놓은 다음 적당한 용기내에 넣고 식초가 웬만큼 흡수되면 표면이 뚜렷한 자흑색이 될 때까지 찐 후 꺼내어 건조한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오미자 10kg당 식초 2kg을 사용한다.

 

<주오미자>

ⓛ 오미자에 황주 적당량을 넣고 골고루 섞어 대략 2~4시간동안 침포시킨 다음 물중탕으로 대략 12~24시간동안 술이 웬만큼 흡수되고 표면이 흑색을 띨 때까지 전탕한 후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오미자>

① 불규칙한 구형이나 편구형이며 길이는 5~8mm이며, 표면은 홍색, 자홍색 혹은 암홍색이며 주름이 있고 유성이 나타나며 과육은 부드러우며 종자 1~2개는 신장 모양으로 표면은 황갈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종피는 얇고 부러지기 쉬우며 과육의 향기는 약하고 맛은 시며, 종자를 파쇄한 후 향기가 있고 맛은 시면서 약간 쓰다.

② 생품은 위로는 폐기를 이롭게 하고 아래로는 신음을 자양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진액을 생성시키는 효능을 가지므로 오래된 기침, 허천(정기(正氣)가 허해서 생긴 천식), 자한, 도한, 진상구갈(진액(津液)이 손상되어 입이 마르는 병증), 단기맥허(호흡이 짧아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맥(脈)이 허(虛)한 증상) 등의 병증에 활용한다.

 

<초오미자>

① 형태는 오미자와 같으며 표면은 흑색이고 질은 부드럽고 축축한거나 약간 유성이 나타나며 식초냄새가 약하게 난다.

② 식초의 신맛은 수렴작용이 강하므로 초자한 후에는 거두어들이고 새는 것을 막는 작용이 증강되어 신장을 보해 활정 등을 치료하며,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비교적 강해지므로 구해(오래된 기침), 유정활설(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고 설사가 있는 병증), 오경설사(오경(五更 : 새벽4시부터 6시))쯤에 설사를 하는 것) 등의 증상에 주로 활용한다.

 

<주오미자>

① 형태는 오미자와 같고 약간 술냄새가 난다.

② 술은 맛이 달고 매워서 혈맥을 통하게 하므로 오미자를 주자한 후에는 간 신장을 보하는 효능이 증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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