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두통, 월경통, 피부습진으로 가려운 증상에 좋은 오수유 약재 포제법

한약재(약초) 포제법

② 과실종자류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오수유입니다.

 

오수유는 운향과에 속한 낙욥관목 혹은 소교목인 오수유, 석호 또는 소모오수유의 열매로서 거의 익어 벌어지기 전에 채취한 것을 건조한 것으로 8~10월에 녹갈색이 되고 과실이 아직 벌어지지 않았을 때 과지를 잘라내어 햇볕에 말리거나 저온에서 건조시켜 가지, 잎, 과경 등의 잡질을 제거하는데, 약재는 충만하고 견실하며 녹색이고 향기가 짙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자기혁명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건강한삶

 

<오수유>

ⓛ 원약재의 잡질과 과병 및 가지, 줄기를 제거한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제오수유>

ⓛ 감초 조각을 솥 안에 넣고 물을 가하여(1:5) 두 차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 후 뜨거울 때 깨끗한 오수유를 넣고 잘 섞어 약간 스며들게 한 후 웬만큼 흡수되면 약한 불로 볶아 꺼낸 다음 식힌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오수유 10kg당 감초 0.6kg을 사용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오수유>

① 편평한 구형으로 대략 5개의 능선이 있으며 직경은 2~5mm이며, 표면은 어두운 황록색과 홍녹색이며 거칠고 미세한 주름과 점상의 유실이 있으며 하단에는 과경의 흔적이나 짧은 과병이 있소 질은 단단하며 부러지기 쉬우며 향기는 진하고 강하며 맛은 몹시 매우면서 약간 쓰다.

② 생품은 약한 독이 있고 건조한 성질리 아주 강하므로 댜부분 외용으로 사용하며 한사를 없애고 통증을 멈추는 힘이 우수하므로 구창(구내염), 습진소양(피부에 습진이 생겨 몹시 가려운 증상), 치통 등에 외용으로 사용한다.

 

<제오수유>

① 형태는 오수유와 같으며 색택이 더욱 짙고 기미는 약간 담담하다.

② 감초 수제한 후에는 독성과 조성이 낮아지므로 구토, 두통, 한산, 각기, 통경(월경통) 등의 증상에 복용할 수 있다.

 

<약재(약초) 활용>

 

약재(약초) 특징과 효능, 포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 소개한 약재(약초)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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