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버섯
(땅에 있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흰굴뚝버섯입니다.
* 과명 : 능이버섯과
* 학명 : Boletopsis leucomelas
출처 : 버섯대사전
흰굴뚝버섯은
가을에 송이가 나온 후에 침여수림이나 소나무가 섞여 있는 잡관목 숲 속의 부엽토 위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대가 짧아 버섯이 솔잎이나 낙엽속에 둘러싸여 있어 발견이 어렵다고 하구요.
갓은 5~15cm 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 모양에서 성장하면서 점차 평편하게 된 후 가장자리가 약간 치켜올라가며, 표면은 미세한 털이 덮여 있고 어릴 때는 회백색이다가 성숙하면서 암회색을 거쳐 흑색이 되닌다고 하고, 살은 백색의 육질로 상처를 입으면 적자색으로 변하고 쓴 맛이 있다고 합니다.
갓의 아랫면에는 관공이 무수히 많이 있으며, 구멍은 커지면 원형으로 되고 깊이는 1~2mm로 백색에서 회색이 된다고 하며, 자루의 길이는 2~10cm이고 굵기는 1~2.5cm로 원주상이며 단단하고 속은 차 있으며 버섯의 갓과 같은 색이라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흰굴뚝버섯은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굽두더기, 굽더덕, 꿀돼지버섯 등으로 불린디거 하며, 굽더더기버섯으로 더 알려져 있다고 하구요.
성숙한 버섯의 모양이 마치 숯불에 구운 것처럼 검게 보여서 '굽더더기'라고고 불린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식물성 웅담이라 할 정도로 간을 좋게 하여 청혈, 해독, 항염, 항암, 항산화, 자양강장, 피부미용 등에 좋다고 하구요.
능이 버섯과 비슷한 효능이 있으며, 능이버섯보다 더 좋다고도 하네요.
살짝 삶은 것은 식감이 아주 좋다고 하며, 국물은 진한 다슬기 국물처럼 웅담색깔이 나면서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곤륜
흰굴뚝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 항염, 항천식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력 증강, 소화 촉진, 천식, 당뇨, 자양 강장,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볶음과 데침 요리를 하여 먹는다고 하며,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흰굴뚝버섯을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적당한 술병에 소주를 붓고 1년간 숙성한 다음 하루 한잔 정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독특한 쌉싸름한 맛 때문에 입안의 느낌이 오래남는다고 하고 독성은 없으며, 생으로 섭취는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질에 따라서는 삶아 먹더라도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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