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버섯
(땅에 있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양송이버섯입니다.
* 과명 : 주름버섯과
* 학명 : Agaricus bisporus
출처 : 버섯대사전
양송이버섯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풀밭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고 하며, 특히 여름에 비가 온 후에 잔디밭, 목장, 골프장, 초지, 퇴비더미에서 많이 발생된다고 하구요.
갓은 3.5~12cm 정도로 자라고, 어릴 때는 반반구형 또는 구형이나 성장하면서 중앙볼록평면형 또는 평면형으로 된다고 하며, 표면은 백색 또는 담갈색이고 상처를 받으면 담홍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생김새가 송이버섯과 비슷하다고 해서 '양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분류상으로는 거리가 멀다고 하구요.
송이버섯은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송이속, 양송이버섯은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에 속한다고 하네요.
양송이버섯은 '서양송이', '머시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북한에서는 '벼짚버섯'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이 버섯을 '샹피뇽(Champignon)'이라고 부른디거 하며, 사이드메뉴, 소스재료, 샐러드, 수프 등 모든 서양요리에 매우 많이 쓰인다고 하여 이름이 '양송이'인 것도 '서양의 송이'라는 의미로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갖춘 종합영양세트로서, 양송이버섯은 버섯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하구요.
그리고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양송이버섯은 트립신, 아밀라제, 프로테아제 등의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 소화기능 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송이는 유럽에서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일본을 거쳐 한국·타이완에서 대량 생산하여 해외시장에 출하되고 있다고 하구요.
한국의 양송이 재배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중부 이남 지역에서 널리 재배하며, 주로 봄·가을 2기작이 실시되고 있으며, 통조림으로 가공 수출되거나 생버섯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양송이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전골, 탕, 찌게 등의 요리에 넣어 먹는다고 하고, 볶음이나 데침 요리를 하여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서양 요리에서는 크림 수프에 주로 쓰고 볶음을 많이 하며 소스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향이 좋고 맛이 부드럽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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