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버섯의 놀라운 효능

우리나라 산천의 소나무가 길러낸 보물 송이버섯 효능

자연사랑꾼 2021. 12. 2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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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익한 버섯

(땅에 있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송이버섯입니다.

 

* 과명 : 송이버섯과

* 학명 : Tricholoma matsutake

출처 : 버섯대사전

 

 

송이버섯은

 

소나무와 공생하는 버섯으로 장마철에서 가을까지 소나무의 낙엽이 쌓인 곳에서 많이 발생되며, 갓은 8~30cm 정도로 자라고 초기에는 구형에서 반반구형으로 자라다가 중앙이 볼록한 평편형으로 성장한다고 하구요.

 

표면은 담황갈색의 인피가 있고, 살은 흰색이며 주름살은 백색이거나 갈색의 얼룩이 있으며, 대는 원통형이고 속이 꽉 차 있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소나무와 공생하면서 자란다고 하여 '송이(松栮)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소나무버섯'이라고도 불린다고 하구요.

 

속명 Tricholoma는 그리스어 'trich'로 털을 의미하고, 'loma'는 가장자리 또는 테두리를 의미한다고 하구요.

종명 matsutake 중 'matsu'는 일본어로 소나무를 말하며, 'take'는 버섯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예로부터 1능이, 2송이, 3표고라고 하여 송이버섯은 귀한 대접을 받아왔으며, 지금도 귀한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고 하죠.

송이버섯에는 셀라제, 헤밀라제, 벤트라제 등 섬유효소가 충부하다고 하며,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인 베타클루칸과 향기 성분인 계피산 에스테르, 옥타놀, 이소마트다케올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송이에 얽힌 전설입니다>

신라 19대 왕인 눌지왕이 잠을 청하는데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그 소리가 난 곳을 찾았는데 그곳이 지금의 치술령 중턱이었다.

왕이 소리가 나는 곳을 파게 했는데 그 곳에서는 아이모양의 금동불상이 울고 있었다.

이에 왕이 금불상을 안으니 우는 소리가 그치고 왕이 불상을 가지고 환궁을 하며 금동불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더니 그 마을의 효자 부부가 어머님을 위해서 이것을 따서 반찬을 했더니 어머니가 안드시고 손주에게만 이 반찬을 주어 애가 탄 부부가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자식을 산중턱에 묻고 어머니에게 이것을 드시게 했다고 하는데 이때 나온 바로 이 반찬이 '송이'라고 한다.

출처 : 이코노미21

 

출처 : (블로그)춘천왕초의 산약초

 

 

출처 : (블로그) 수석찾아 삼만리

 

 

 

송이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위암)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력 증강, 원기 회복, 식욕 증진, 혈액 순환, 설사, 성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고추장이나 된장에 담가 송이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다고도 하고, 술에 담가 먹기도 하구요.

송이적, 송이밥, 찌개, 전골, 탕, 부침개 등 여러 가지 요리로 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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