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제로 이용되고 피부 보습효과도 좋은 치마버섯 효능

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치마버섯입니다.

 

* 과명 : 치마버섯과

* 학명 : Schizophyllum commune

출처 : 버섯대사전

 

 

치마버섯은

 

연중 내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으며, 활엽수나 침엽수의 고사목 또는 그루터기, 죽은 나무 토막에 무리지어 나거나 겹쳐서 발생한다고 하구요.

 

갓은 1~3cm 정도로 자루가 없이 갓의 일부분이 기주에 붙어 부채 모양 또는 원 모양을 이루고 때로는 손바닥같이 갈라지기도 하며, 표면은 거친 털로 덮여 있고 백색에서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변하고 살은 마르면 가죽처럼 질기고 쪼그라들지만 물에 담그면 원래의 상태로 된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버섯 모양이 여성들이 입는 치마를 닮았다고 하여 '치마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중국에서는 백삼(하얀 삼)이라 부를 정도로 효능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치마버섯은 ‘열습균’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치마버섯이 세로로 잘 찢어지는 특성이 있어 ‘세로로 나누는 버섯’이라는 뜻에서 ‘열습균’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속명 Schizophyllum는 라틴어로 부채꼴이나 치마 모양의 '치마버섯'을 뜻한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신체를 튼튼하게 하므로 보양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자실체 내에는 일종의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암의 전이억제 작용과 암발생 저하효과가 탁월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피부세포 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해 화상 및 상처치유에도 효과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치마버섯에는 피부의 탄력성과 보습성분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에서는 이 버섯을 참깨와 콩을 함께 넣고 조리하여 먹는다.

아프리카 자이에르에서는 채소와 소금을 넣고 여러 시간 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다음 삶은 물은 딸아 버리고 소금, 땅콩, 기름을 쳐서 먹는다.

또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도 이 버섯을 식용한다고 한다.

 

전설 같은 이야기이지만 이 버섯을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은 생으로 먹은 사람의 입 안과 목구멍에 비정상적인 종양이 있어 꺼내보니 치마버섯이었다고 한다.

출처 : (블로그)자연인, (블로그)자닮

 

출처 : (블로그)달뜬가슴

 

출처 : (블로그)jhjh125

 

출처 : (블로그)쌍골죽

 

 

 

치마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 증강, 상처 치유, 자양 강장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가죽처럼 질겨 차나 차나 육수로 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치마버섯을 딴 후 바람이 잘 통하는 햇볕에 말려서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비축하였다가 달여 복용한다고 합니다.

건조한 치마버섯 9~16g에 물 2리터를 붓고 3분의 2 정도가 되도록 달여 하루 2회 200ml씩 달여서 복용하면 어약한 신터를 돕고 몸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성질은 순하고 단 맛이 난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하며, 생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