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물질을 추출하는 털가죽버섯 효능

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털가죽버섯입니다.

 

* 과명 : 낙엽버섯과

* 학명 : Crinipellis stipitaria

출처 : 버섯대사전

 

 

털가죽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며 특히 여름 장마철에 비가 흠뻑 내리고 난 직후 공원의 잔디밭 같은 벼과 식물의 죽거나 또는 살아있는 식물체의 위 또는 잔디밭에서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고 하구요.

 

갓의 지름은 0.7~1.4cm 정도의 작은 버섯으로 어릴 때는 호빵 모양이다가 성장하면서 편평한 모양이 된다고 하며, 표면은 어릴 때는 윤기가 있는 밤껍질과 같은 갈색의 털로 덮여 있다가 성장하면서 사이가 벌어지면서 베이지색 바탕이 드러나게 되고 털은 방사상의 찢어진 모양으로 약간 고리 무늬를 낸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버섯 표면의 색깔과 무늬 모양이 동물 가죽 처럼 보이고 털로 덮여있어서 '털가죽버섯'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추정되구요.

 

속명 Crinipellis는 라틴어로 털이 있는 피부를 뜻하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하등균류로부터 생산되는 항생 물질은 1940년경 페니실린의 발명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와서는 수백 종의 항생물질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고등균류인 버섯에서도 항생작용이 있는 물질들이 발견되었는데, 양송이버섯, 깔대기버섯, 구멍장이버섯, 낙엽버섯, 아교버섯, 느타리버섯, 겨울우산버섯, 복령, 만가닥버섯 등의 자실체로부터 생산된 다당체, 페놀성 화합물등에서 항균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식용 버섯류로부터의 항생물질 생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으며 이를 이용한 식품 보존재료의 응용에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각종버섯의 항균성 물질의 예를 들면, 아교버섯이 생산하는 항생물질은 소구균 및 심상변형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에 대하여 변이원성도 인정되고 있다.

붉은 젖버섯은 항상선균에 항균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생산한다.

주름 찻잔버섯의 배양균체에서 생산된 물질은 혐기성, 호기성 그람양성균이나 음성균에 대하여 억제력을 나타낸다.

이외에 '털가죽버섯', 말굽버섯 등에서도 항균성 물질들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출처 : (블로그)밀라노

 

출처 : (블로그)김민철

 

출처 : (블로그)자연인

 

출처 : (블로그)자연인

 

 

 

털가죽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생 물질을 추출하는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며 약용으로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 특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고 독성은 없다고 하며, 생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