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혈전을 용해하는 뽕나무버섯 효능

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뽕나무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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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명 : 송이버섯과

* 학명 : Armillaria mellea

출처 : 버섯대사전

 

 

뽕나무버섯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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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의 활엽수나 침엽수의 고사목 또는 살아 있는 나무의 상처에서 자라고 천마(天麻)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 있으며, 살아 있는 나무뿌리에도 발생하여 뿌리썩음병을 유발시켜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뽕나무버섯을 채취하여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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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은 초기에는 둔원추형 또는 반구형이고 갓 끝은 안쪽으로 굽어 있으며 내피막으로 쌓여 있으나 성장하면 끝이 평편하게 펴지고 지름은 4~15cm 정도로 자라며표면은 황색 또는 연한 갈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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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이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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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 아니고 산속의 참나무 그루터기나 고사목 또는 바닥에 무리지어 밸생한다고 하구요.

강원도 정선 지역에서는 '글코버섯'이라고 불리고, 북한에서는 '개암버섯'이라고 불리며, 유럽에서는 맛이 좋아 '꿀버섯'이라 부른다고 하구요.

폴란드인이나 우크라이나인을 포함하여 캐나다 평원에 정착한 동유럽 사람들은 뽕나무버섯을 “뽀삥끼”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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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 Armillaria은 '고리 또는 테(ring)'를 뜻하고, 종명 mellea은 '꿀 색깔을 가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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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은 'Honey Mushroom'인데 노란 색을 가진 뽕나무버섯의 색깔이 꿀 색깔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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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숲속에서 초록빛을 내는 버섯이 있다.

반짝 빤짝 빛을 내는 버섯을 발광 버섯이라고 하는데, 이 발광 버섯은 지금까지 70종 넘게 발견되었다.

어떤 버섯들이 내는 빛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버섯들은 아주 밝게 빛나서 독서등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버섯이 내는 빛은 곤충을 불러 모으는데 그 덕분에 버섯은 포자를 퍼트릴 수 있다.

또 빛을 내면 독이 있는 것처럼 보여 버섯을 먹는 동물들을 쫓아낼 수도 있으며, 아침에 되면 이 버섯의 빛은 사라진다.

이렇게 빛을 내는 버섯 중 대표적인 버섯이 뽕나무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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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숲속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도깨비 불”(燐光)은 바로 뽕나무버섯의 군사체에서 나오는 빛인데 Roger Phillips는 전설이나 민담에 나오는 도깨비불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균사체의 발광(發光)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 아니냐고 한다.

옛날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나 플리니(Pliny)도 이러한 숲속의 발광체에 대하여 언급하기도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나오는 모세가 보았던 타지 않는 떨기나무의 불 역시 뽕나무버섯 균사체에서 내는 빛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기도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발광하는 물체는 강력한 신통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기도 하여 샤먼이나 그 밖의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길 양 옆에 발광하는 나무를 늘어놓아 밤에 길잡이로 활용하였다 하며, 일차대전 때 군인들이 철모에 발광하는 나무를 달아 칠흑 같은 밤에 서로 맞부딪치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출처 : (블로그)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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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 항균, 혈전 용해 효능이 있으며, 항산화, 항종양, 면역력 증강, 중풍, 치매 치료, 시력 감퇴, 소화기 및 호흡기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건조시켜 먹으며, 볶음, 데침, 탕, 전골 등 요리에 넣어 먹는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약간 쓴맛과 단맛이 있으며, 독성은 약간 있고 생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며 체질에 따라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