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버섯의 놀라운 효능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묘약 느타리버섯 효능

자연사랑꾼 2021. 11. 2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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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느타리버섯입니다.

 

* 과명 : 느타리과

* 학명 : Pleurotus ostreatus

출처 : 버섯대사전

 

 

 

느타리버섯은

 

가을철에 참나무, 오리나무, 미루나무, 버드나무 등의 넓은 잎나무의 마른 원줄기, 넘어진 나무줄기, 잘라낸 밑둥치 등에 많이 몰려서 자란다고 하구요.

 

갓은 초기에는 반구형에서 점점 신장형, 깔대기형으로 변하고 지름은 2~9cm 정도로 자라며, 표면은 약간 습기가 있고 검정색, 회달색, 회색, 백색으로 성장한다고 하며 사장자리는 나중에 물결 모양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느타리버섯 이름의 느타리는 '늦달이'가 변한 것으로 늦은 가을에 달리는 버섯이라는 뜻이라고 하구요.

한국에서는 '만이(晩栮)', 일본에서는 '평이(히라다케)' 또는 '인공 시메지', 미국에서는 굴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굴버섯'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속명 Pleurotus는 '측면의 귀모양'을 뜻한다고 하고, 종속명 ostreatus는 '굴 맛이 난다'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느타리버섯의 재배는 20세기초 나무그루터기 및 원목을 이용하는 재배법이 Falck에 의하여 처음 기술되고, 그 후 여러 연구자들에 의하여 혁신적인 재배방법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느타리버섯 재배는 볏짚을 살균하여 재배하는방법(1917)과 톱밥과 곡물을 이용하는방법(1935)이 보고되었다.

볏짚을 기본 배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이며 버섯생산이 산업적으로 이용된 것은 1970년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나서 여러 나라에서 농림산 부산물의 활용연구 즉 각종 톱밥을 포함한 재료개발 및 재배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초 포플러원목을 이용한 장목재배와 단목재배 그리고 과수 전정가지를 이용한 재배법을거쳐 1973년 볏짚다발재배법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되면서 느타리 생산기반이 구축되었고 그 후 꾸준히 재배기술과 재배체계가 시대의 여건에 맞추어 발달되어 왔다.

출처 : 농림기술길잡이

 

 

 

 

 

 

 

느타리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직장암, 유방암), 혈압 강하,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으며, 항산화, 항종양, 면역력 증강, 동맥 경화, 고혈압, 혈액 순환,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데치거나 볶아서 먹기도 하며, 창, 전골, 찌개에 넣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과 향기가 부드럽고 씹을 때 감촉이 좋다고 하며, 독성은 없고 장복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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