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몸을 튼튼하게 하는 강장제와 비건제로 효과 좋은 포도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1. 11. 3. 04:41
728x90
반응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포도>

강장제, 음경 발기 불능증, 비건제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강장제란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영양을 도와 체력을 증진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을 말하고,

비건제는 살을 찌게 하고 튼튼하게 하는 것을 말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포도입니다.

 


 

* 과명 : 포도과(Vitaceae)

* 학명 : Vitis vinifera L.

* 약명 : 포도(葡萄)

* 이명 : 초룡주, 포도자, 포도나무, 포도덩굴, 비니페라종포도

출처 : 한국의 산야초

 

 

 

포도는 과거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져 왔다고 하며 세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과일로 열매의 크기 모양 색깔이 다양하며 단맛 신맛이 난다고 하구요.

 

 

포도 꽃말은 기쁨, 박애, 자선을 뜻한다고 합니다.

 

포도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포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페르시아의 친척어인 박트리아어에서 포도주를 뜻하던 단어 'badawa'로, 더 구체적으로는 아카드어 'batu(포도주 항아리)', 'batium(용기)'가 어원인 매우 오래된 단어라고 하구요.

이 이름이 중국으로 건너와 '蒲陶', '蒲萄'로 음차되었다가 나중에 '葡萄(중고한어 발음으로 /*buo dau/)'로 통일되었다고 하고, 이 한자어가 다시 동아시아 각국에 전파되었다고 하네요.

일본어 '葡萄(ぶどう)', 베트남어 'bồ đào' 역시 여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훈몽자회에서 순우리말로 훈을 '멀위'로 달고 있으며, '머래', '머루'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 오늘날 머루는 속은 같으나 흔히 재배되는 Vitis vinifera종과 구별되는 Vitis coignetiae(산포도) 종만을 말한다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두번째로는 포도의 신, 디오니소스에 대한 신화입니다

 

제우스는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 여신의 딸 세멜레에게 반해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 그녀에게 접근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이 사실을 안 제우스의 부인 헤라는 질투심에 불타 세멜레의 유모로 변신해 그녀를 찾아간다.

세멜레가 유모로 변신한 헤라에게 제우스와 사랑에 빠졌음을 고백하자 헤라는 그가 진짜 제우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냐며 이간질 시킨다.

그러자 세멜레는 인간으로 변신해 나타난 제우스에게 올림포스 주신으로서의 본 모습을 보여달리 졸랐다.

제우스는 그녀가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겠다고 스틱스 강물에 대고 맹세했기 때문에 그녀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

제우스는 하는 수 없이 천둥과 번개에 휩싸인 본 모습을 드러냈고 세멜레는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처음 확인하는 바로 그 순간 그의 광채에 타죽고 만다.

 

헤라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세멜레가 사랑하는 이의 손에 직접 죽도록 하는 잔인한 복수 방법을 택한 것이다.

​세멜레가 타 죽을때 그녀의 몸속에는 이미 태아 디오니소스가 들어 있었다.

제우스는 황급히 디오니소스를 그녀의 몸에서 꺼내 자신의 넓적다리에 집어 넣고 꿰매어 버렸다.

디오니소스는 그렇게 아버지 제우스의 넓적다리 안에서 산달을 모두 채우고 신으로 태어났다.

디오니소스에게 '어머니가 둘인 자'라는 별명은 여기에서 생긴 것이다.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시켜 디오니소스를 그의 이모인 이노에게 전달하고 헤라의 눈을 피해 이노와 님페들이

디오니소스를 키우도록 한다.

디오니소스는 이때 산에서 나는 포도를 주워 먹으며 살았는데 포도 재배법과 포도주를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디오니소스는 결국 헤라에게 발각되고 헤라는 그에게 저주를 내려 그를 미치게 만들고 그리스 땅에서 추방해버린다.

광기에 사로잡혀 방황하던 디오니소스는 레아 여신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되고 자신의 포도 재배법과 포도주 만드는 방법을 여러지역을 다니며 전파한다.

사람들은 그가 알려준 방법대로 포도주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출처 : (블로그)chajoon

 

 

 

 

 

 

포도의 효능으로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유기산, 철분,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당분도 많아서 피로를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무기력감을 없애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구요.

 

포도의 보라색 껍질과 씨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하며, 라스베라트롤은 노화방지 및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허기를 달래고 기운을 나게 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기혈과 근골을 보강하고 비위, 폐, 신장을 보하여 몸을 튼튼하게 한다 라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약용식물사전(藥用植物事典)」에 쓰여진 민간요법

적포도주는 흥분성 음료로서 모든 쇠약 및 허탈증에 좋으며 또한 씨를 볶아서 먹으면 강장제가 될 뿐만 아니라 음위 곧 음경 발기 불능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쓰여진 민간요법

포도는 습비(오랫동안 습한 곳에 앉거나 눕거나 또는 비와 이슬을 맞아, 습기가 계속 침입하여 생긴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또는 신체 마비가 오는 병증)와 임질을 다스리고 소변을 순조롭게 하며 기를 늘리고 몸을 비건(肥健)하게 한다.

또한 창진(온 몸에 부스럼이 나는 병)을 다스리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많이 먹으면 눈이 어두워진다고 하여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경험방(經驗方)」에 쓰여진 민간요법

몸이 가려울 때에는 포도즙을 내어 수시로 마시면 효과있다.

 

「단방비요(單方秘要)」에 쓰여진 민간요법

태동이 심할 때에는 포도나무 뿌리를 달여 그 즙을 마신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

식용, 공업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뿌리, 열매, 씨를 정종(심한 통증에 생기는 부스럼), 식욕 촉진, 흥분성 음료, 허약증, 이뇨 등에 약으로 쓰인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