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강정약으로 효과가 뛰어나며 임질·부인병에 특효약인 으름난초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으름난초>

강장, 강정, 임질, 치통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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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강장이란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영양을 도와 체력을 증진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말하고,

강정은 정(精)을 강하게 하는 효능을 말하며,

임질은 임균(Neisseria gonorrhoeae) 감염에 의하여 주로 요도염이나 자궁경부염 등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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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으름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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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명 : 난초과

* 학명 : Galeola septentrionalis REICHB, fil.

* 약명 : 토통초(土通草)

* 이명 : 산산호, 토목통, 으름난, 개천마

출처 : 한국의 산야초

 

 

 

으름난초는 제주도의 한라산 숲 속에 나는 난초의 일종으로 전체가 갈색이고 굵고 긴 뿌리줄기가 있으며, 높이는 40-60cm 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굵고 곧추서며 여기 저기에 비늘잎이 있다고 하구요.

 

열매는 긴타원형으로 길이가 6~8cm로 통통하게 잘익은 고추처럼 육질로 붉게 익는다고 하네요.

 

으름난초는 잎이 없고 가을이면 꽃이 진 후에 붉은 열매가 홍고추처럼 달리는 신기한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하며,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식물이기에 귀하다고 하여 이 난초의 붉은 열매로 술을 담가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으름난초 꽃말은 부드러움을 뜻한다고 합니다.

 

으름난초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으름난초는 붉게 달리는 열매가 으름같이 생겼다고 하여 '으름난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두번째로는

종소명 'septentrionalis'는 라틴어 '북방의'의 뜻으로 으름난초속 가운데 가장 북쪽지방에 자생하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으름난초의 효능으로는

 

강장, 강정, 부인병, 습진, 이뇨작용 등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편도선염이나 임파선염과 같은 염증 질환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한방에서는 열매를 토통초(土通草)라고 하며, 강장제나 강정제로 사용한다고 하며, 또한 폐병과 피부습진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①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열매를 강장, 강정 등에 약재로 활용하고 있다.

 

②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늦은 가을에 열매를 채취하여 잘 말려 보관한다.

이 열매를 복용하면 강장·강정약으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유선염 및 치통에도 효과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③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3

예로부터 임질, 부인병의 특효약이라 하여 많이 쓰여졌다.

감초를 약간 넣어서 달여 마셔도 효과가 있지만, 으름난초의 열매, 유기생(겨우살이), 차전자(질경이), 목과 (모과나무), 감초 등 각기 다른 다섯가지의 약재를 같은 양으로 섞어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있다고 한다.

 

④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4

으름난초 열매에 등덩굴의 뿌리를 추가하여 같이 달여 마시면 폐병에도 효과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