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중풍과 수족냉증에 좋은 개다래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1. 4. 23. 05:04
728x90
반응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개다래>

신경통, 류머티즘, 중풍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신경통은 일정한 신경의 경로를 따라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심한 통증을 말하고,

류머티즘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 근육이나 관절 또는 그 근접조직에 통증, 운동장애, 경결(단단하게 굳는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며,

중풍은 뇌혈관의 장애로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져서 구안와사, 반신불수, 언어 장애 따위의 후유증을 남기는 병을 말함.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개다래입니다.

 


* 과명 : 다래과

* 학명 : Actinidia polygama

* 약명 : 목천료(木天蓼)

* 이명 : 연등천료, 홍잉조, 우내시, 정향시, 말다래, 쥐다래, 고욤나무, 개다래나무

출처 : 한국의 산야초

 

 

 

개다래는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 숲 밑에 자라는 덩굴나무이며, 잎 표면의 일부가 흰 밀가루를 칠해 놓은 것처럼 흰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이 흰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꽃으로 보이게 하여 곤충을 유인해서 꽃을 수정하려는 것이라네요.

 

개다래는 쥐다래라고도 불리는데 커가면서 잎이 흰색으로 무늬가 바뀌면 개다래, 그리고 붉은 색으로 무늬가 바뀌면 쥐다래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열매가 커가면서 변형이 없으면 쥐다래라고 하고, 벌레가 열매에 알을 쓸어 놓아 커가면서 울퉁불퉁 불거지게 변형되면 개다래라고 한다고 합니다.

 

 

개다래 꽃의 꽃말은 꿈꾸는 심정을 뜻한다고 합니다.

 

개다래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개다래는 다래와는 달리 겉 부분이 딱딱하고 혓바닥을 찌르는 듯한 맛이 있고 달지 않아 예로부터 먹지 못한다고 해서 개다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두번째로는

열매가 여물면 붉은 색을 띠는 까닭에 홍잉조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세번째로는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는 군천자(君遷子)를 소시(小枾 : 고욤)라 부르고 북쪽지방에서도 고욤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네번째로는

「성지(盛志)』 에는 풀 같은 덩굴에 열리는 열매가 연한 대추 같아 일명 정향시(丁香枾 : 작은 감 모양)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개다래 열매는 고양이와 동물이 좋아한다?

 

개다래 열매에는 흥분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어 동물들이 개다래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거워하며 행복해한다고 하구요.

그리고 고양이와 동물에 흥분작용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와 동물의 신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개다래의 효능으로는

 

신장기능향상, 양기부족, 관절염, 안면신경마비, 중풍, 월경불순, 냉대하, 혈액순환, 등에 좋으며

특히, 난치성 질환인 통풍에 탁월한 약재로 사용되어지고 있구요.

 

또한 딱딱하게 굳은 요산 결석들을 녹이고 소변으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몸의 한기를 배출시켜 주어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①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잎과 과실, 나무껍질을 진통, 풍질(풍사를 받아 생기는 병), 풍습(풍사와 습사가 겹쳐 생긴 병증), 허냉(양기가 부족하여 몸이 찬 증상), 강장, 고양이병에 약으로 쓴다.

 

②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과실이나 충영(개다래 열매)은 가을에 채취하여 끓는 물에 한번 끓인 다음 건조시켜 이것을 가루내어 1회에 3~5g 을 마시면 류머티즘, 신경통, 부인의 요통,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

이 때 광귤의 껍질을 가루내어 섞어 달인 것을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③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3

과실 달인 즙은 마시고 덩굴이나 잎을 목욕물에 풀어 입욕하든가 효탕(반신욕)을 하면 효과가 있다.

줄기나 잎의 새싹을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것을 8g 정도 약한 불로 잘여 1일 3회로 나누어 식사하기 30분전에 마시면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④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4

한방에서는 한기, 구갈(갈증이 심해 다량의 물이 마시고 싶은 증세), 번열(가슴이 답답하고 열리 나는 증세), 열옹(담에 열이 몰리는 증세), 석림(신장, 방광, 요도 등에 생기는 결석), 반위(음식물이 들어가면 토하는 병증) 등에 특효약으로 쓰인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