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한방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옛날과 달리 먹을 것이 넘쳐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식재료가 풍부해서 반대급부로 성인병이라는 큰 고민이 생겨나서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을 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 조상들은 지금처럼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지만 자연에서 나는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오히려 현대인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았다고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민족의학연구소에서 발간한 <몸에 좋은 한방차> 책자 내용과 khh900 블로그님이 포스팅한 <한방차 모음>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한방차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약이 되는 한방차 포스팅에서는 한방차 재료 준비와 만드는 방법 그리고 한방차 효능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자 하니 한방차 한 잔으로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차는 백복령차입니다.
백복령은 소나무의 뿌리에 기생하면서 혹처럼 크게 자란 균핵으로 땅속 아래에 있으며, 죽은 소마무 주변을 꼬챙이로 찔르면 흰 균핵이 묻어나오기도 하고 속이 빈 소나무 안에 복령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한방차 재료 준비>
① 복령을 채취하여 껍질을 칼로 벗긴다
② 껍질을 벗긴 복령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햇볕에 말려 보관한다
③ 복령은 다듬는 상태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을 하는데 얇게 썰어서 건조시킨 것을 성복이라고 하며, 복령을 나무로 깍듯이 칼로 깍은 것은 칼복이하고 하고, 가장 비싼 것으로 율복이 있는데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 만든 것을 말한다
<한방차 만드는 법>
① 복령을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주전자에 넣어 물을 붓고 끓인다
②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달인다
③ 건더기는 걸러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1일 3회 식후에 먹는다
<한방차 효능>
① 강장, 이뇨, 진정 등의 작용이 있다
② 신장병, 방광염, 요도염에 좋다
③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령은 심심한 맛은 수분이 나가는 구멍을 잘 통하게 하고 단맛은 양기를 도와주므로 습을 없애는 아주 좋은 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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