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내게 맞는 한방약술

항균, 진통작용으로 위염 및 소화이상 증상에 좋은 한방약술 박하주

자연사랑꾼 2023. 2. 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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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⑥ 나라별 주요 약재로 담근 술

이집트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이 한의학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책자 내용으로서 우리 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는 술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은 한방약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원료의 손질방법과 한방약술의 제조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약술은 박하주입니다.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 재료 : 박하(peppermint)

* 특징 : 항균, 진통작용으로 위염 및 소화이상 증상에 좋다

* 효능 : 감기로 인한 두통완화, 간기(肝氣)를 잘 통하게 한다

 

 

 

* 성분 : 메톤(methone), 아이소멘톤(isomenthone), 멘텐논(mentheone) 등

* 효능 : 소염, 해열, 항균·항바이러스, 살충, 거담, 평활근이완, 담즙 분비촉진 작용

 

재료 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손질

 

박하는 꿀풀과 여러해살이풀로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설사약으로 사용되었으며 기원전 1,000~600년경에 이미 이집트에서 재배한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약재는 특이한 향이 나며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향신료 및 두통 등 약용으로도 애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담그는 법

 

박하를 3~5% 정도 넣고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30도 소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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