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내게 맞는 한방약술

배가 차고 아프며 토하거나 설사하고 식욕이 없을 때 마시면 좋은 한방약술 정향주

자연사랑꾼 2023. 2. 1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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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⑥ 나라별 주요 약재로 담근 술

인도네시아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이 한의학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책자 내용으로서 우리 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는 술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은 한방약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원료의 손질방법과 한방약술의 제조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약술은 정향주입니다.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 재료 : 정향(clove)

* 특징 : 배가 차고 아프며 토하거나 설사하고 식욕이 없을 떄, 무릎과 허리가 시리고 아플 때 마시면 좋다

* 효능 : 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며 구토를 멈추고 신장기능을 향상 시켜준다

 

 

* 성분 : 유제놀(eugenol), 캐리오필렌(caryophyillene), 메틸-N-아밀케톤(methyl-N-amy;ketone) 등

* 효능 : 위액분비 촉진, 항궤양, 건위, 담즙분비 촉진, 진통, 항혈전·항응혈, 항산화 작용

* 주의 : 다량 장기 복용 시 구토 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울금과 함께 사용하면 울금의 효능을 줄이므로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재료 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손질

 

정향은 열대 상록성 아교목으로 몰루카 제도가 원산지이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남부 등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향기가 강하고 혀의 감각이 마비될 정도로 매우며 성질이 따뜻하다고 하며, 8~9월에 꽃술이 흰색에서 녹생으로 변하고 꽃잎이 담빨간색으로 아직 개화전에 채집하여 꽃자루를 제거하여 건조한다고 합니다.

 

담그는 법

 

정향을 3~5% 정도 넣고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3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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