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버섯의 놀라운 효능

항종양, 식이섬유가 풍부한 느티만가닥버섯 효능

자연사랑꾼 2021. 12. 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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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느티만가닥버섯입니다.

* 과명 : 가닥버섯과

* 학명 : Hypsizygus marmoreus

출처 : 버섯대사전

 

느티만가닥버섯은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등 각종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의 썩은 밑 부분에 다발로 발생하며, 자연산은 보기가 어렵지만 인공재배가 되고 있는 버섯이라고 하구요.

갓의 지름은 4.5~15cm 정도로 자라고 어릴 때는 반원 모양으로 성장하면서 낮은 산 모양을 거쳐 차차 편평해지고 가운데는 둔한 볼록이 있다고 하네요.

표면은 흡수성이 있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며 중앙부는 갈색을 띠고 가끔 짙은 색깔의 반점이 있으며, 매끄럽고 가늘고 연한 털이 있는 것도 있다고 하며, 노쇠하면 거북 등처럼 갈라지고 살은 두껍고 단단하며 백색에 맛은 온화하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만가닥버섯은 수많은 가닥이 한 다발로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구요.

느티만가닥버섯은 썩은 나무 밑에서 다발로 난다고 하여 '백만송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인공재배로 생산하는데 10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하여 '백일송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속명 Hypsizygus은 그리스어 hypsi에서 온 것으로 '높이, 높은'이라는 뜻이고 zygus는 '멍에(yoke)'를 뜻한다고 하구요.

종명 marmoreus는 라틴어에서 온 것으로 '대리석 같은'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버섯이 희고 매끈하며 갓 표면에 짙은 색의 대리석 무늬가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느티만가닥버섯은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에서 지미 성분을 갖는 글루탐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느티만가닥버섯에서 분리된 Hypsin은 항진균 활성과 항종양효과를 나타내며, hypsiziprenol A9 등 항암에 효과가 있는 다당류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항종양성 다당류인 β(l-3)-D-glucan이 높은 활성을 가지고 존재한다.

자실체 지용성 추출물은 peroxyl 및 alkoxyl radical에 대한 봉쇄효과와 지질과산화 반응에 대한 항산화 활성 등의 생리활성을 나타낸다고 파악되고 있다.

출처 : (블로그)머쉬앤

출처 : (블로그)제주의숲과길

 

출처 : (블로그)We've learned

느티만가닥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대장암),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력 증강, 비만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탕, 전골, 찌게 요리에 넣어 먹는다고 하며, 볶음요리에도 사용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육질이 단단하면서 쫄깃하며 맛은 밀가루 냄새가 난다고 하고 독성은 없으며, 생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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