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노란개암버섯입니다.
* 과명 : 독창버섯과
* 학명 : Hypholoma fasciculare
출처 : 버섯대사전
노란개암버섯은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그루터기 또는 땅에 묻힌 나무 위에 다발로 발생하는데 파시큐톨 등의 독이 포함된 맹독성 버섯으로 섭취 시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고 하구요.
갓은 가운데가 옅은 갈색으로 끝으로 갈수록 옅어지며, 또 시간이 지나면 초록색으로 변하고 갓이 산 모양에서 편평해진다고 하네요.
표면은 마르고 매끄러우며 털이 없고 연한 황색에 녹색을 띠며 중앙부는 진한 황갈색 내지 토갈색이며, 살은 황색이라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개암버섯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죽은 나무에 다발로 자란다고 하여 '노란개암버섯' 또는 '노란다발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버섯에 얽힌 이야기
노란개암버섯은 독버섯으로 처음에는 색이 노란색이어서 먹는 버섯으로 오인하기 쉬우나 항암, 당뇨병 등에 효능이 있어 약용으로는 사용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독버섯에 의한 피해 가운데 제일 많다고 하며, 개암버섯과 비슷하지만 버섯 전체가 황색이고 살은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별된다고는 하지만 맹독성이므로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특히 가을에 나무 위에 나는 식용의 개암버섯, 검은비늘버섯, 노랑비늘버섯, 꽈리비늘버섯, 나도팽나무버섯(맛버섯), 노랑갓비늘버섯, 팽이버섯 등과 착오를 일으켜 중독사고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노란개암버섯은
개암버섯과 이름도 비슷하지만 개암버섯은 산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식용이 가능하고 노란개암버섯은 독성이 있는 버섯으로 약용으로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개암버섯은 가을에 밤이 떨어질 때 밤나무 그루터기에 소수 군생하며, 갓의 색은 적갈색을 띠고 백색의 얇은 섬유상 인피가 피복되어 있으며, 맛은 쓰지 않다고 하며, 노란개암버섯은 거의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고 성장 초기에는 자실체 전체가 유황색이란 점과 조직을 씹으면 매우 쓰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노란개암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균, 혈당 저하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당뇨병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독성이 강해 식용으로는 먹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은 쓰고 독성은 맹독성이라고 하며, 생식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노란개암버섯은 먹은 지 6~8시간 후에 혀가 마비되고 심한 구토와 경련이 발생한다고 하며, 의식불명 후 담깐 의식을 회복하나 그 후 복부에서 머리까지 홍반이 발생하고 곧 사망하는 맹독성 버섯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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