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체중 감소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주름예방에도 효과 좋은 차나무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1. 10. 8. 04:08
728x90
반응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차나무>

급성 신염, 노화방지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급성 신염이란 급성으로 발생하는 신장(콩팥)에 생기는 질환을 말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차나무입니다.

 


 

* 과명 : 차나무과

* 학명 : Thea sinensis L.

* 약명 : 다엽(茶葉)

* 이명 : 다엽수, 원다, 충다, 작설차, 다나무, 작설

출처 : 한국의 산야초

 

 

 

 

차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쓰촨성(四川省), 윈난성(雲南省), 구이저우성(貴州省)으로부터 미얀마, 인도의 아샘지방으로 이어지는 산악지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구요.

 

차나무의 종류로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중국의 남동부에서 기원한 잎이 작은 변종인 중국종(var. sinensis)과 인도 아삼 지방에서 기원한 잎이 크고 넓은 변종인 인도종(var. assamica), 그리고 이들 사이의 잡종이 있다고 하네요.

 

중국종과 인도종은 모양에 많은 차이가 있지만 차를 만들 수 있는 성질이 같으므로 같은 종의 변종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종은 녹차용에 적합하고, 인도종은 홍차용에 적합하며 추위에 약하므로 한국에서는 재배하기 힘들다고 하며, 잡종은 두 종의 중간 성질을 갖는다고 합니다.

 

잎은 차 생산에 사용되며 종자는 화장품과 식용으로 종자의 착유박은 비료나 가축의 사료로도 쓰이고 비누의 대용이 되기도 하는 등 그 효용 가치가 크다고 하며, 우리가 마시고 있는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가 같은 나무의 잎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AROMI 블로그님께서 차 종류에 대해 비교를 너무 잘 해주셔서 내용 공유할까 합니다.

 

출처 : (블로그)AROMI

 

 

차나무 꽃말은 추억을 뜻한다고 합니다.

 

차나무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차나무의 차는 중국이름 다(茶)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구요.

차의 중국 이름 다(茶)의 고대 음은 디아(dia), 다(da)였음으로 처음에는 다로 불렸다고 하네요.

그러던 것이 6~7세기 이후의 중세 시기부터 중국 말에서도 입천장소리화가 되어 디아, 다란 말이 차로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차'라고 부른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차나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역사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삼국유사≫에 따르면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아유타국의 허황옥(許黃玉) 공주가 종자를 가져와서 김해의 백월산에 있는 죽림 내에 심었다고 하구요.

≪삼국사기≫와 ≪동국여지승람≫ 에는 828년(흥덕왕 3년)에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종자를 들여와 지리산에 심고 성덕왕 때에 비로소 무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차나무에 얽힌 전설입니다

 

차나무 기원에 관한 여러 전설 중 가장 오랜 것은 염제신농(炎帝神農)씨 발견설이다.

다소 신비적인 예언서인 한(漢)의 위서(緯書)에 의하면 신농씨는 기원전 2,700년대 중국 삼황(三皇)의 한분으로 몸은 사람이나 머리는 소 또는 용의 모습이었으며, 백성들에게 농업과 양잠 의약을 가르쳤고, 불의 사용법을 알려주었고, 또 오현금(五絃琴)도 발명했다고 한다.

 

신농씨는 야생의 풀을 일일어 씹어서 그렇게 자세하게 성질과 용법을 기술했다고 하는데, 하루는 독초(毒草)를 씹어 독이 온몸에 번져 죽음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이 때 눈 앞에 나무도 풀도 아닌 가지 하나가 손짓하듯 너울 거리므로 그 잎을 따 씹으니 순식간에 해독이 되고 살아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신농은 그 나무를 차(茶)나무라 이름하고, 해독(解毒)을 제일의 효능으로 전하게 되었다.

풀 초(艸)와 나무 목(木) 사이에 사람 인(人)이 있는 '차(茶)'라는 글자는, 이 때 신농씨를 죽음에서 살려낸 데 기인(基因)하여 만들어진 것이라 전한다.

출처 : (블로그)케엑

 

네번째로는 전국시대(戰國時代) 명의(名醫)였던 편작(扁鵲)에 얽힌 일화입니다

 

편작은 여관 종업원들을 감독하며 평범하게 살던 중 장상군(長桑君)이라는 의술에 능한 도인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금방(禁方)의 구전(口傳)과 의서(醫書)를 물려받아 의술을 터득한 뒤, 이웃나라의 다 죽어가는 태자를 살려내어 천하명의가 되었다.

편작은 모두 8만4천가지 병에 대한 약방문(處方)을 알고 있었는데, 절반도 채 안되는 4만 가지 약방문 정도를 제자들에게 전수했을 때, 너무 유명한 것이 화근이 되어 경쟁자의 흉계에 의해 암살되고 말았다.

이에 제자들이 선생의 무덤가에서 백 일을 슬퍼하니 편작의 무덤에서 한 나무가 솟아 올랐다.

그것이 차나무였는데 하도 신기하여 제자들이 그 나무를 이리저리 관찰하고 연구해보니, 그 잎에 담긴 여러 성분들이 신비한 효능을 보여 나머지 4만4천의 약방문을 얻게 하더라는 것이다.

차가 만병통치의 불로초처럼 회자되는 것은 이들에 의해서라고 한다.

출처 : (블로그)케엑

다섯번째로는 차나무에 얽힌 달마(達磨) 이야기입니다

 

달마는 6세기 초 서역(西域)에서 당나라로 건너와 낙양(洛陽)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는데, 참선 중 자꾸만 졸음이 오자 "눈시울이 있어 잠을 불러 들인다"며 양 눈의 눈시울을 뚝 뚝 떼어내 뒷뜰에 버렸다.

이튿날 그 자리에 한 나무가 솟았는데 잎을 씹으니 금세 머리가 맑아지고 잠은 멀리 달아나더라는 것이다.

차를 수도용 음료로 삼는 것은 달마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출처 : (블로그)케엑

 

 

 

 

 

 

 

 

차나무의 효능으로는

 

차나무에서는 녹차, 홍차, 우롱차, 보이차를 만들어 마실 수가 있는데 각각의 차에서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녹차는 전혀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으로 만든 차로 말린 녹차 잎 100g에 함유된 비타민C는 67mg으로 청포도의 6배 이상으로 많이 들어있다고 하고, 카테킨도 녹차 건조중량의 10%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하구요.

 

우리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과 함께 염증을 줄여주고 암 예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중금속의 체내흡수를 막는 효능이 있어 수은,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시키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홍차는 발효차라고 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또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서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롱차는 약 15~75%로 반발효시킨 차를 말하며 녹차와 홍차의 중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우롱차는 발효도가 낮으면 녹차와 비슷하고 높으면 홍차와 비슷하다고 하구요.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고 지방 세포에 축적되어 있는 식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콜라겐을 분해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주름 예방과 노화방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부 미백효과와 주근깨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며, 치석과 충치발생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르 준다고 합니다.

 

보이차는후발효차라고 하며, 말 그대로 만들어진 후에 계속해서 발효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오래될수록 좋은 차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구요.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또한 피를 맑게 하고 항산화 물질을 제거하는 효능도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하며, 우리 몸에 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해 우리몸에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기름기 많은 음식을 드신 후 보이차를 마시게 되면 지방제거에도 좋다고 합니다.

 

 

 

「약초건강(藥草建康)」에 쓰여진 민간요법

신장염에는 이뇨 작용이 있는 차나무 잎을 달여 수시로 차 대용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으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금물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나무 껍질, 새싹 등을 이뇨제, 부종, 흥분, 강심제, 심장성 수종 등에 약으로 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