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과 식욕부진에 좋고 원형탈모증에도 효과 좋은 자주쓴풀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자주쓴풀>

건위, 복통, 구충, 심장병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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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건위란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기능을 높이기 위한 처방을 말하고,

복통은 복부의 통증을 말하며,

구충은 약품 따위로 해충이나 기생충 따위를 없애는 것을 말하고,

신장병은 신장(腎臟)의 기능 이상으로 온 제반의 질병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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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자주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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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명 : 용담과

* 학명 : Swertia pseudo-chinensis

* 약명 : 당약(當藥)

* 이명 : 수황연, 장아채, 어담초, 고초, 자당약, 쓴풀, 자지쓴풀

출처 : 한국의 산야초

 

 

 

자주쓴풀은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풀로서 전체에 자주빛이 돌며, 쓴맛이 나며 줄기는 네모지고 15-40cm 정도로 자란다고 하구요.

 

열매는 넓은 피침형이고, 종자는 둥글고 밋밋하다고 하며,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데 쓴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자주쓴풀 꽃말은 지각, 깨달음을 얻다, 불행한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자주쓴풀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자주쓴풀은 자주색 꽃이 피고 줄기를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그 맛이 매우 써서 '자주쓴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두번째로는

자주쓴풀은 어쩌다 동네 청년을 흠모하게 된 처녀가 사모의 정이 괴로워 죽어서 '자주쓴풀 꽃'이 된 것이라는 안타까운 전설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야생화라고 합니다.

 

 

 

 

 

 

 

자주쓴풀의 효능으로는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를 돕고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에 효과가 있다고 하고 지사약이나 회충, 요충 등의 구충약으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복통이나 매독의 치료에도 사용한다고 하구요.

 

또한 해열과 해독의 효능이 있다고 하며, 골수염, 인후염, 편도선염, 결막염, 버즘, 원형탈모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맛이 쓰고 성질이 차서 속이 냉한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①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건위, 지사제, 산기, 태독, 구충, 기선, 고미건위, 식욕부진, 소화불량, 발모약, 강심, 심장염, 습진, 경풍 등에 약재로 자주쓴풀을 사용하고 있다.

 

②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자주쓴풀을 약으로 사용할 때에는 그늘에 말려야 좋으며 복통, 식상(食傷), 건위에 특히 효과가 있다.

이때 약으로 쓰는 방법은 물의 양 0.2리터에 자주쓴풀 4~5뿌리를 주전자 등에 넣고 열탕을 부어 뚜껑을 덮은 다음 몇 분 동안 끓여 식사 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③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3

위카타르, 과식, 설사, 맹장염, 구충, 통증, 감기, 태독, 심장병, 임질, 신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④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4

자주쓴풀을 달인 즙으로 눈다락지, 돌림눈병 등의 눈병을 씻으면 효과있고 월경 곤란, 대하증 등에는 약탕을 만들어 입욕하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5

한방에서는 쓴풀과 자주쓴풀을 당약이라하여 함꼐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