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암을 치료하는 만병 통치약으로 알려진 비파나무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1. 7. 2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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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비파나무>

암, 위암, 건위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위암이란 위의 내면 점막에 발생하는 선암을 말하고,

건위는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기능을 높이기 위한 처방을 말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비파나무입니다.

 

 


* 과명 : 장미과(Rosaceae)

* 학명 : Eriobotrya japonica (Thunb.) Lindl.

* 약명 : 비파엽(枇杷葉)

* 이명 : 비파, 비파근

출처 : 한국의 산야초

 

 

 

 

비자나무는 일본 및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과 약용수로 쓰기 위해 들여와 제주도및 남부지방에 심고 있는 일종의 귀화식물이라고 하구요.

 

잎, 줄기, 열매, 꽃 , 뿌리 등 나무 전체가 좋은 약재로 사용이 되며, 열매나 잎 등은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이나 화장품 원료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하며, 예전부터 다양한 병증에 응용되어 왔고 특히 일본에서 암 환자의 비파 엽 요법 등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파나무 꽃말은 현명, 온화를 뜻한다고 합니다.

 

비파나무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학명 중 에리오보트리아(Eriobotrya)는 그리스어로 "부드러운 털"을 의미하는 "에리온 erion"과 "포도"를

뜻하는 "보트리스(botrys)"를 합친 것이라고 하구요.

학명은 작은 가지에 연한 갈색 털과 10~11월에 꽃이 핀 후 다음해 5~6월에 익는 둥근 열매를 강조했다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비파나무는 잎 모양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구요.

중국 송나라의 강서시파의 한 명인 시인 양만리는 비파나무의 잎을 "대엽용장이"라 하여 "쫑긋한 긴 귀"

​에 비유했다고 하네요.

 

세번째로는 비파나무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옛날 한말에 조조라는 재상이 있었다.

권력이 대단했고 부하도 많아서 임금도 조조를 부러워할 정도였다.

조조는 원래 지혜롭고 재치가 있는 분이어서 흔히 재주 있고 꾀 많은 사람을 "조조 같은 사람"이라 말했다.

조조는 꽃밭에 한그루의 비파를 기르는데 해마다 많은 열매를 맺었다.

조조는 지극히 이 비파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그 열매를 따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틈틈이 비파 열매를 헤아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인 한 사람이 주인인 조조가 없는 틈을 타서 비파 열매를 따 먹었다.

조조가 돌아와서 살펴보니 비파열매가 몇 개 없어져 범인을 잡아내라고 하인들에게 분부를 내렸다.

그러나 많은 하인이 있는 터이라 좀처럼 범인을 찾지 못하였다.

이윽고 조조는 한 꾀를 내어 많은 하인들을 모아 놓고 차를 대접하면서 일부러 "이 비파나무를 보기 싫어 내일 누구를 시켜 베어 버릴 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러한 즉 비파를 따먹은 하인은 함정인줄 모르고 "이 비파는 퍽이나 맛이 좋은데 베어버리기는 아까운 일입니다." 라고 하였다.

조조는 범인이 바로 이놈이구나 하고 그 하인에게 "너는 이 비파 맛이 좋다는 것을 어찌 알았느냐. 보아하니 비파를 따먹은 놈은 틀림없이 너로구나, 어떠냐?"하니 하인은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수그리고 말았다고 한다.

출처 : (블로그)웨어러블공기청정기

 

 

 

 

 

 

비파나무의 효능으로는

 

다량의 유기산과 당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캐로틴 성분과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어 소염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심장병의 호흡진정, 변비, 냉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또한 갈증을 해소하고 기를 밑으로 내리는 효능이 있어 위장, 간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폐병에 의한 해수(기침병), ​토혈, 빈혈, 조갈(갈증), 구토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그러나 평소 몸이 찬 분들이 비파열매를 과다복용하면 근육이 뭉치고 담이 잘 든다고 하니 주의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식용, 공업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잎을 비파엽이라 하는데 건위, 이뇨, 진해 등에 약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비파잎은 먹는 것이 아닌 특수한 요법에만 사용한다.

잎은 푸르고 새싹보다는 오래된 잎을 골라 표면의 더러운 물질들을 깨끗이 닦아 낸다.

닦아 낸 것을 타지 않을 정도로 불에 쐰 다음 이것을 한 장씩 두손으로 일의 표면 쪽을 배꼽 밑에 대준다.

그리고 1개소를 잎을 대줄 때 10회 정도 힘껏 눌러 주고 떼고 하여 다른 장소로 옮겨 같은 방법으로 10회씩 누르고 살짝 비빈 다음 뗀다.

이와 같이 해서 배 전체를 치료하는 데 약 6~7분이 소요된다.

 

복부 부분만 치료하는 데에 잎이 5~6개 갈아 끼우며 복부 치료가 끝나면 등골의 위쪽과 그 양쪽, 허리, 볼기 순으로 대고 같은 방법으로 누르고 비비고 뗀다.

등은 복부보다 넓으므로 10분 이상이 소요되며 배와 등 요법이 전체 요법으로서 항상 먼저 복부를 한 다음 등을 한다.

 

전체 요법이 끝나면 같은 방법으로 병이 있는 부위를 해준다.

예를 들면 폐병이면 가슴 쪽 앞, 등쪽 등 양쪽 전부를 해주고 신장병, 맹장병 등에는 전체 요법을 되풀이 하면 된다.

 

간장병은 간장부의 잎과 뒷면, 목구멍병은 목의 근육 전체를, 젖병은 젖과 가슴, 겨드랑이, 수족병은 그 환부 전체를 하고, 피부병, 관절염, 대머리병, 얼굴, 머리, 습진 등 외과적인 질환은 그 부분만 한다.

 

암의 경우는 배와 등 양면을 한꺼번에 비비며 또한 암의 국부 쪽을 누르고 비빈다.

그 다음에 비파잎 15~17매를 바로 하여 1cm 내외로 접고 20cm 내외로 된 네모 모양의 광목 푸대에 넣어 작은 방석처럼 만든다.

이것을 복부 한 면에 직접 대고 거기다 소금 300g을 태우고 가로 세로가 15cm 정도 되는 푸대에 넣은 것을 펼치고 비파잎 위에 올려 놓고 그 다음 타올을 접어 덮는다.

그리고 그 위에 45cm 정도 되는 비닐이나 고무 푸대를 덮고 묶어 놓으며 이불을 덮고 잔다.

 

이 요법은 비파잎의 청산가스가 비닐때문에 발산되지 않고 피부의 모혈로부터 내부에 흡수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비파잎을 24시간 정도 갈아 끼우지 않아도 좋다.

이 요법을 3~4개월 계속하면 암 세포가 죽으며 식욕이 나고 병을 완전히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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