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건강식탁
② 바쁜 아빠 건강은 출근 전 하루 한잔으로 채우는 영양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고려인삼은 오랜 전통과 탁월한 효능으로 인하여 한국의 자랑거리이자 세계의 명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오랜 역사속에 영약중의 영약으로 알려진 인삼은 고급 약재로서 소수의 여유있는 분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인삼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인삼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의 약효를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의 개발과 보급을 생각하고, 또한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인삼을 일상 채소처럼 가정에서도 손쉽게 요리하여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인삼요리 100선> 책자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인삼배숙입니다.
< 재료 >
미삼 생강차(물 10컵, 껍질 벗긴 생강 50g, 미삼뿌리 15 g), 배 1개, 통후추 1작은술, 설탕 2/3컵~1컵
< 만드는 법 >
① 생강은 껍질을 벗겨서 얇게 썬 다음 미삼과 물을 부어 끓인다.
② ①이 한소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 15분정도 서서히 끓인 다음 고운체에 거른다.
③ 배는 껍질을 벗겨 길이로 8등분을 하여 삼각지에 썰어서 각을 조금씩 다듬는다. 등쪽에 통후추를 세 개씩 박는다.
④ 끓인 미삼 생강차에 설탕을 넣고 통후추를 박은 배를 한데 넣어 불에 올려서 배가 투명하게 되도록 끓인다. 이때 다듬은 배 조각도 함께 넣어 끓인다.
⑤ 배 자투리는 건져내고 그대로 식혀서 차게 화채그릇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