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위와 십이지장궤양에 좋은 감자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1. 4. 2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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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감자>

위궤양, 십이지양궤양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위궤양은 위산과 펩신의 공격으로 위장 점막의 결손이 발생하여 손상이 있는 상태를 말하고,

십이지장궤양은 십이지장 점막이 흡연,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악성종양 등에 손상되어 조직학적으로 괴사된 결손이 점막하층 이하까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함.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감자입니다.

 


* 과명 : 가지과(Solanaceae)

* 학명 : Solanum tuberosum L.

* 약명 : 양우(洋芋)

* 이명 : 마령서, 북감저, 북저, 지두자, 토두, 양산우, 번우, 향우, 하지감자

출처 : 한국의 산야초

 

 

 

감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품으로 어떤 음식과 함께 조리해도 맛있죠.

 

감자는 알카리성 저칼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조리과정에서 일반 야채와 달리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껍질 채 삶은 감자 한 개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바나나 한 개의 5.5배라고 하니 여러분 건강을 위해서 감자를 많이 드셔야 할 것 같네요.

 

 

감자 꽃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를 뜻한다고 합니다.

 

감자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본초강목」 한의서에서는 고구마를 감저(甘藷)로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맛이 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감자가 들어오고 나서 고구마와 감자를 구분하기 위해서 고구마는 남쪽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남감저라 하고, 감자는 북쪽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북감저 또는 북저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아직도 지방에서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감자 또는 감재로 부르기도 하는데, 지금은 감저라는 이름을 감자에게 빼앗겼지만 감저라는 이름은 감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감자는 맛이 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감자와 고구마의 이름의 혼용은 20세기에도 계속되었는데, 예를 들어 김동인의 소설 《감자》(1925)에서 말하는 ‘감자’는 고구마를 부르는 말이라고 하구요.

현재도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저", 감자를 "지슬(地實, 지실)"이라고 부르며, 전라도·충청도 등 양호(兩湖) 지방에서는 고구마를 "무수감자'(무감자)"나 "진감자", 감자를 "하지감자"라고 불립니다.

이후 본래의 감저가 고구마란 이름으로 굳어지면서 감자는 "감자"로 불리게 되었다네요.

 

그리고 중국과 일본에서는 감자를 "마령서(馬鈴薯)"라고 하고, 중국 북방에서는 "토두(土豆)", 서북방에서는 "양우(洋芋)"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감자에 함유된 주성분을 보면

 

수분, 탄수화물, 인, 칼륨, 철, 비타민, 섬유소 등이 함류되어 있네요.

 

 

 

 

 

 


 

감자의 효능으로는

 

부종, 해열, 해독 등에 효능이 있으며, 화상으로 붓고 열이 날 때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과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며, 고혈압이나 암을 예방해 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권태를 없애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감자의 비타민C 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며, 나트륨 등 유해물질들은 몸밖으로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감자에 싹이 돋는 부분은 솔라인이라는 독성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푸른빛의 감자나 생감자를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하고 반드시 익혀 드셔야 합니다.

 

 

①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며 대개 식품으로 쓰인다.

장수 식품으로서 땅 속의 괴경(塊莖 : 땅속의 덩이줄기)을 사용한다.

 

②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감자의 전분은 화상, 변비, 고기 중독, 자극 완화, 살포용 가루 등에 응용되고 있으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알레르기 체질 등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③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3

카본을 아침 또는 저녁에 1일 1회 커피 스푼으로 한 스푼씩 물로 마시면 아플 때는 통증도 없어지며, 위 또는 십이지장궤양이 빠르게는 약 1개월 내에 치유된다고 한다.

알레르기성 체질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감자에서 나오는 탄소질 즉 카본(Carbon)이 주요 성분으로서 카본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감자를 새것으로 2~30개를 잘 씻어 싹을 떼어 내고 강판에 간다.

그 다음 삼베수건 등으로 짜서 나온 즙을 뚝배기 또는 약탕관 등 토기에 넣어 뚜껑을 덮지 않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인다.

이 때 뚜껑을 덮지 않은 것은 물기를 증발시키기 위함이다.

이렇게 해서 오래 달이면 그릇 밑바닥에 새까만 것이 남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단백질의 탄소질인 카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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