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한약재 포제법

어혈을 없애고 출혈을 멎게 하는 부들 포황 약재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10. 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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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초) 포제법

⑤ 화류(花類) 약재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포황입니다.

 

포황은 부들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식물인 부들 또는 기타 동속식물의 꽃가루를 건조시킨 것으로 여른에 부들 윗부분의 황색 웅성화서를 채취하여 햇볕에 만린 후 갈아서 체로 쳐서 화분을 얻는데, 약재는 가루가 미세하고 가벼우며 선황색으로 미끄러운 느낌이 강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화상과 치질을 치료하며 지혈제로서 효과 좋은 부들 효능과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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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포황>

ⓛ 원약재를 체로 쳐서 꽃실 및 잡질을 제거한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황탄>

ⓛ 깨끗한 포황을 솥에 넣은 다음 중간 불로 흑갈색이 될 때까지 계속 저으면서 볶고 맑은 물을 조금 뿌려서 불이 꺼질 때쯤 꺼내어 그늘에 말린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포황>

① 황색 가루로서 질이 가볍고 성기며 손으로 만지면 미끈한 감이 있으며 물에 넣으면 향기가 약간 나며 맛은 담백하다.

② 생품은 혈액을 순환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임증을 치료하며 지통시키는 효능이 우수하므로 어혈종통, 위통, 복통, 월경통, 산후 어체복통, 혈뇨 및 배뇨통 등의 증상에 많이 활용한다.

 

<포황탄>

① 형태는 포황과 비슷하고 표면이 흑갈색이다.

② 초탄한 후에는 맛은 달며 조금 떫어지고 성은 평범하면서도 따뜻해지며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 출혈을 멎게 하는 효능이 뚜이어나므로 각종 출혈증상, 즉 혈기가 치솟아 나타나는 토혈, 객혈, 코피, 방광에 열로 인한 혈림과 뇨혈, 부녀자의 월경과다 혹은 자궁출혈이 멎지 않는 증상에 활용한다. 포황을 외용하면 외상출혈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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