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를 회복시켜 눈을 밝게 하고 두통과 어지럼증에 좋은 회화나무 괴화 약재 포제법

한약재(약초) 포제법

⑤ 화류(花類) 약재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괴화입니다.

 

괴화는 콩과에 속한 낙엽교목인 회화나무의 꽃봉오리와 꽃을 건조시킨 것으로 전자를 괴미라 하고 후자를 괴화라고 하며, 여름에 꽃이 피지 않았을 때 따서 제때에 건조시켜 가지와 잡질을 제거하는데, 약재는 화두가 막 벌어졌거나 벌어지지 않고 낱개가 크고 오그라들어 있으며 황록색인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뇌 활성화와 혈액순환에 좋고 심장과 명치부위의 통증을 다스리는 회화나무 효능과 민간요법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괴화>

ⓛ 원약재의 잡질과 마디를 제거하고 먼지가루를 체로 제거한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초괴화>

ⓛ 깨끗한 괴화를 솥에 넣고 약한 불로 노랗게 될 때까지 볶아서 꺼내어 식힌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괴화탄>

ⓛ 깨끗한 괴화를 취하여 뜨거운 솥에 넣고 중간 불로 그을린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서 멁은 물을 뿌려 불이 꺼질 때쯤 꺼낸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괴화>

① 달걀 모양 혹은 타원 모양의 주름 있는 꽃봉오리이다. 꽃받침이 종 모양이며 황녹색이다. 꽃받침 위로는 아직 피지 않은 화관이 있으며 황백색이다. 질은 가볍고 쉽게 부서지며 냄새가 없고 맛은 약간 쓰다.\

② 생품은 혈분의 열을 없애고 간기를 회복시켜 눈을 밝게 하는 힘이 강해서 혈분에 열이 성하여 혈이 혈맥을 따라 순환하지 못하고 혈맥 밖으로 나오는 증상, 간의 열로 인해 눈이 붉어지는 증상, 머리가 무겁고 띵하며 부어오르는 감이 있는 두창,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에 응용한다.

 

<초괴화>

① 형태는 괴화와 비슷하며 표면이 옅은 황색이다.

② 청초한 후에는 쓰고 찬 성질이 오나화되어 지혈과 위기(胃氣)를 조화시키는 효능이 우수하고 또한 유효성분을 보존하기 유리하다.

 

<괴화탄>

① 형태는 괴화와 비슷하며 표면이 그을린 갈색이다.

② 초탄한 후에는 지혈하는 효력이 증강되므로 하부 출혈에 효과가 좋다.

 

<약재(약초) 활용>

 

약재(약초) 특징과 효능, 포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 소개한 약재(약초)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지혈하는 효능이 있어 치질출혈과 혈변 증상에 좋은 회화나무 열매 괴각 약재 포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