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멎게 하고 호흡을 편하게 하는 차조기씨 자소자 약재 포제법

한약재(약초) 포제법

② 과실종자류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자소자입니다.

 

자소자는 꿀풀과에 속한 1년생 초본식물인 차조기(차즈기) 또는 주름소엽의 성숙한 과실을 건조한 것으로 가을에 종자가 성숙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래와 기침을 멎게하고 생선, 게, 육류의 식중독을 풀어주는 차조기 효능과 민간요법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곰수

 

<소자>

ⓛ 원약재의 잡질을 제거하고 체로 쳐서 먼지를 없앤 다음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② 사용할 때는 찧어서 분쇄한다.

 

<초소자>

ⓛ 깨끗한 소자를 용기에 넣고 약한 불로 볶아서 겉껍질이 터지는 소리가 나며 향기가 나면 꺼내서 식힌 다음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② 사용할 때는 찧어서 분쇄한다.

 

<밀소자>

ⓛ 소자를 위하여 밀자법으로 포제한다.

 

<소자상>

ⓛ 소자를 위하여 제상법으로 포제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소자>

① 난원형 혹은 원형에 가까운 작은 입자로 표면은 회종색이거나 회갈색이고 그물무늬가 있으며 맛은 맵다.

② 생품은 성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강하기 때문에 복용하면 자극성이 크고, 기를 내리며 담을 없애는 효능이 비교적 강하므로 습담이 폐에 머물러 기침에 담이 많은 경우에 많이 활용한다.

 

<초소자>

① 형태는 소자와 같고 흑갈색이며 향기가 있다.

② 초한 후에는 그 매운 기미가 완화되고 기를 내리는 작용이 완화되며 아울러 맛이 향기로워 복용하기 쉽고 질이 연유처럼 성기고 물러져서 분쇄와 유효성분의 전출이 쉽다.

 

<밀소자>

① 형태는 소자와 같고 단맛이 난다.

② 밀자한 후에는 봉밀의 폐를 윤활히 하여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과 보익하는 효능이 자소자의 기침을 멎게 하고 호흡을 편하게 하는 효능과 상호 협동작용을 하므로 폐허로 인한 기침 천식에 많이 활용한다.

 

<소자상>

① 형태는 고운 분말상이다.

② 제상 후에는 대부분의 기름기가 제거되어 장을 윤활하게 하여 배변하게 하는 작용이 완화되므로 기침 천식에 비장이 약하고 변이 묽은 증상을 겸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약재(약초) 활용>

 

약재(약초) 특징과 효능, 포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 소개한 약재(약초)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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