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 도토리 밀쌈과 한입 등심

 

한돈웰빙 가정요리

② 돼지고기 가정요리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쌀 다음으로 총생산액이 높은 중요한 농식품 산업으로 축산물 중 돼지고기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 품목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4년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습니다. 앞다리와 뒷다리에서 구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를 발굴하였고, 뒷다리를 활용한 발효생햄 재조방법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요리행사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돈 가족사랑 웰빙 가정요리대회>에서 대표적인 저지방부위인 돼지 등심, 뒷다리, 앞다리 고기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웰빙 가정요리 56종을 요리연구가와 일반 가정 주부들에게서 출품 받아 전시하였는데, 이때 출품·전시된 요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자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등심도토리 밀쌈과 한입 등심입니다.

 

 

 

 

< 재료 >

등심 도토리 밀쌈

 

<요리재료>

등심 200g, 팽이버섯 1팩, 대파 반뿌리, 파프리카(노랑, 빨강) 반개씩, 깻잎 5장, 도토리가루 6큰술, 포도씨유 약간

 

<양념>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가루 약간

 

한입 등심

 

<요리재료>

등심 200g, 팽이버섯 조금, 파프리카 1/4개, 양파 100g, 부추 약간, 후추

 

<양념>

유자청 1큰술, 소금 약간

 

등심도토리 밀쌈

 

< 만드는 법 >

 

①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 약 5cm길이로 얇게 채썰어 채소를 분리하여 준비해둔다.

 

② 등심을 1mm 두께로 썰어 지름 7cm의 원형으로 준비한 다음 양녕장을 만들어 팬에 양념을 넣고 양념이 끓으면 고기를 넣고 졸여준다.

 

③ 지름 약 7cm 크기의 도토리 밀전병을 얇게 만들어준다.

 

④ 전병-돼지고기-채소 순으로 쌓아준 후 접시에 올린다.

 

한입 등심

 

< 만드는 법 >

 

① 등심은 4x4cm 두께로 깍뚝썰기해 준비하고 냄비에 물과 양파 50g을 넣고 삶는다.

 

② 채소는 작게 썰어 준비한다.

 

③ 양념은 유자청의 유자를 잘게 다져 넣고 소금과 썰어둔 채소를 섞어 준비한다.

 

④ 삶아놓은 고기를 접시에 놓고 양념을 얹어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