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파프리카 유부초밥

저염식 요리레시피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찌개류, 면류, 김치류 등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가 많고 외식을 통해서도 나트륨 섭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의 과잉섭취는 고혈압, 뇌졸증, 신장질환, 위암 등의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중 하나라고 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요리 메뉴를 개발하여 <우리 몸을 살리는 저염식 메뉴레시피>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이라는 건강 요리책이 발간되어 여기에 수록된 요리 레시피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개하는 요리 레시피를 통해서 짜지 않으면서 맛있는 요리로 활용되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삼색 파프리카 유부초밥입니다.

 

 

< 재료 >

 

< 삼색 파프리카 유부초밥 >

유부 200g, 불린 쌀 400g, 피프리카(빨강, 노랑, 녹색) 각 100g, 깻잎 30g, 무순 잎 10g, 고추냉이 가루 10g, 설탕 120g, 간장 10g, 식초 160g

 

< 만드는 법 >

 

ⓛ 냄비에 불린 쌀에 물 2컵을 넣고 밥을 짓는다.

 

② 무순 잎과 깩잎은 찬물에 담가둔다.

 

③ 냄비에 식초 12큰술, 설탕 6큰술을 넣고 끓여 배합 초를 완성한다.

 

④ 끓는 물에 유부를 한 번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

 

⑤ 삼색 파프리카는 길게 채를 썬 후 남은 것은 곱게 다져 젖은 소창에 즙을 짠다.

 

⑥ 냄비에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물 6큰술을 넣고 살짝 조린다.

 

⑦ 데친 유부를 ⑥에 넣어 약 10초 정도 양념을 입히고 수분을 제거한 다음 포를 뜬다. 남은 유부양념은 다시 한번 조린다.

 

⑧ 완성된 밥을 3등분하여 각각 그릇에 옮겨 담고 배합초와 삼색 즙으로 버무린다.

 

⑨ 물 2작은술에 고추냉이 가루를 넣고 잘 푼다.

 

⑩ 김발을 깔고 유부-깻잎 순으로 편다. 그 위에 밥, 고추냉이, 파프리카를 넣어 말아준다.

 

⑪ 한 입 크기로 썰어 조린 유부양념과 함께 곁들여 낸다.

 

< 나트륨 줄이기 Tip >

칼륨의 함량이 많은 파프리카를 사용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