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농가웰빙 발효식품

매실을 활용하여 만든 매실청

자연사랑꾼 2023. 5. 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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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웰빙 발효식품

⑤ 식물 발효액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식품에 대한 안정성, 고급화, 편의성, 건강, 웰빙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가치 추구를 요구하고 있는 요즘 식품 선택과 소비에 있어서 10인 10색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이 개성적 소비 추세와 교통, 토인, 택배 등 유통체계도 발달되고 있어 농촌 지역에서 소량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에 대한 수요 및 틈새시장이 확장되고 있고 농가의 식품산업 참여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농가 단위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공 기술들을 연구하여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가에서 만드는 웰빙 발효식품>이라는 책자를 발간하였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 내용은 그동안 경험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합리적인 가공 이용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농업진흥청의 마음을 담아 농가웰빙 발효식품에 대해서 하나씩 정성스럽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발효식품은 매실청입니다.

 

 

 

< 재료 >

씨앗이 단단하게 여문 청매 5kg, 설탕 5kg

 

 

① 항아리 또는 유리병을 준비하여 깨끗이 소독한다

 

 매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다

 

 준비한 용기에 매실을 한 번 깔고, 그 위에 설탕을 넣어 빈 공간을 채워주고 다시 매실과 설탕을 한 번씩 층층이 깔아주고, 마지막에 설탕을 두껍게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준다

 

 설탕이 잘 녹도록 가끔 밑에 녹아 있는 설탕을 끌어올려 섞어준다

(저어줄 때 잡균의 오염 방지를 위해 작업 전 손을 청결히 한다)

 

 보관 장소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 좋다. 약 3∼5개월 정도 지나면 매실과 엑기스를 분리한다

 

 분리한 엑기스는 냉장고에 두고 음용한다. 양이 많아 냉장고에 두기가 어렵다면 약한 불로 살짝 끓인 다음 과실주스용 PET병이나 유리병에 담아두면 된다

(뜨거운 상태에서 그대로 병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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