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⑥ 나라별 주요 약재로 담근 술
중국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이 한의학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책자 내용으로서 우리 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는 술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은 한방약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원료의 손질방법과 한방약술의 제조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약술은 단삼주입니다.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 재료 : 단삼
＊ 특징 : 월경이상, 관절통,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
＊ 효능 : 혈액순환, 항혈전, 항암, 강심작용
* 성분 : 탄쉬논(tamshinone I, II, III), 크립토탄시논(cryptotanshinone) 등
* 효능 : 관상동맥 확장, 혈류량 증가, 항혈전, 말초순환 개선, 조직회복 및 재생, 진정, 항균 작용
재료 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손질
단삼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의 뿌리이며 인삼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색이 붉기 때문에 단삼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사천성 등 중국 남부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국제의약시장에 단삼을 주요 원료로 하여 심뇌혈관질환 치료제인 복방단삼적환을 개발하여 FDA III상 임상실험이 진행되었다고도 합니다.
가을 및 겨울에 채취해서 생것 혹은 청주에 볶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며, 맛이 쓰고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담그는 법
단삼을 3~5% 정도 넣고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30도 소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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