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내게 맞는 한방약술

발열, 두통, 월경이상, 스트레스 증상에 좋은 한방약술 시호주

자연사랑꾼 2023. 2. 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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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⑥ 나라별 주요 약재로 담근 술

일본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이 한의학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책자 내용으로서 우리 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는 술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은 한방약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원료의 손질방법과 한방약술의 제조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약술은 시호주입니다.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 재료 : 시호(묏미나리 뿌리)

* 특징 : 발열, 두통, 월경이상, 스트레스 증상에 좋다

* 효능 : 해열, 이담, 간 보호작용, 항스트레스 작용

 

 

 

* 성분 : 사포닌(saponin), 스테롤(sterol), 정유, 지방유, 다당류 등

* 효능 : 해열, 진정, 진통, 진해, 항균, 항바이어스, 소염, 면역력증강, 혈중지질개선, 간기능보호, 이담, 항궤양 작용

 

재료 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손질

 

시호는 묏미나리 뿌리로서 붉은 빛이 돈다고 하며, 다 자란 것을 채취하면 땔감이 되기 때문에 시호라 불린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시호가 들어 있는 소시호탕 계통의 복합 한방약을 감기, 발열 및 스트레스 개선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담그는 법

 

자연산은 원시호라 하는데 1단(묶음)에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30도 소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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