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최근에 한의사 안덕균 교수가 전하는 한국의 약초와 놀라운 효능을 담은 약초처방 가이드가 발간이 되어 알아 두면 일상생활속에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전에 소개드린 내용과 같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자금부터 약초의 놀라운 효능과 약초처방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늘 소개할 약초는 태자삼(개별꽃)입니다.
약초처방에 대해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개해 드리는 약초에 대해 살펴보고 난 후 생활속에서의 약초처방은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오늘 소개하는 약초에 대한 사전지식을 먼저 알아볼까요?
피를 정화시켜주고 맹장염의 묘약인 별꽃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별꽃> 부인 산후의 정혈(淨血), 맹장염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정혈이란 오염되어 있는 피를 강력하게 정화시켜 주는 것을 말하고, 맹장염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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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약초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겠죠?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약초처방은 한의사 안덕균 교수가 임상적으로 확실한 효능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인정하면서 집필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임의로 조제하여 복용하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없거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꼭 기억하면서 오늘 소개하는 약초가 어떤 증상에 쓰이는지 그리고 어떤 처방을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1. 소화기 질환에는
① 비위허약 증상에 식욕감퇴와 소화불량, 음식을 보면 식욕이 나는 것이 아니라 거식증을 느끼는 증상에 건위(健胃) 작용 : 황기 20g, 태자삼 15g, 백출 12g, 사인 4g, 지각 12g, 맥아 8g, 감초 2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황기와 같이 보기(補氣), 익기(益氣) 시키면서 건위, 소화촉진, 식욕증가 작용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② 식욕감퇴(비위허약하며 음식의 맛을 모르고 먹거나 권태감을 갖게 되는 증상) : 황기 20g, 태자삼/산약 각 15g, 백편두/곡아 각 8g을 전탕하여 복용하면 건위, 식욕촉진 작용을 얻게 한다고 합니다.
2. 호흡기 질환(만성 기관지염에 폐허 증상과 기음이 모두 상실된 증상으로 기침을 연달아 하고 가래는 적으며 기운이 떨어지고 힘이 달리며 때로 호흡장애를 느끼는 증상)에는
태자삼 15g, 사삼/맥문동/백합/자완 각 8g, 패모 6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보폐, 익기, 음기를 보양하는 작용으로 폐를 치료하는 명약이 된다고 합니다.
3. 감기 후에 미열, 기력이 허약하고, 내열이 있으면서 구갈도 있는 증상에는
태자삼 12g, 생지황 30g, 지모/맥문동 각 8g, 현삼/감초 각 4g으로 기운을 얻게 하고 지갈생진(止渴生津 : 갈증을 멈추게 하고 진액을 만드는 효능) 작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4. 신경쇠약(소위 기음이 부족하여 일어나는 가슴 뛰고 잠을 못자면서 허황된 생각을 하게 되는 증상)에는
태자삼 15g, 산조인 15g, 오미자/맥문동/원육/백출 각 4g을 전탕 복용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기력을 얻게 하면서 수면을 유도하게 된다고 합니다.
5. 신체허약(몸이 허약하여 땀이 많고 피부가 연약하여 기운도 없는 증상)에는
황기/태자삼/만삼 각 18g, 맥문동 15g, 오미자/부소맥 각 8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피부를 건실하게 유도하고 모공을 수축시키면서 기력을 올려야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6. 미열, 허열제거(소아가 여름에 미열이 지속되면서 짜증이 잦은 증상)에는
태자삼 15g, 사삼 15g, 석곡 12g, 백미/청호 각 8g, 현삼/감초 각 4g을 전탕 복용하여 허열제거, 기력상승 효과를 얻게 한다고 합니다.
7. 신경쇠약에는
태자삼 15g, 당귀 산조인/원지/석창포/원육 각 8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마음을 ㅈ2ㅣㄴ정시키면서 기력증강 작용을 얻게 한다고 합니다.
8. 병후 허약에는
태자삼 15g, 생지황 30g, 작약/옥죽 각 10g, 오미자 8g, 감초 4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병후에 진액이 소진되어 구갈을 느끼는 증상에 미열과 기력상승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9. 심계, 정충, 불안, 초조, 근심으로 늘 쫓기고 안정을 못 취하는 증상에는
태자삼/연자육 각 15g, 사삼/단삼/고삼 각 8g, 원지/석창포/당귀 각 8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심기를 진정시키면서 심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기력도 상승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10. 소아 다한증에는
태자삼/황기/황정 각 12g, 인삼/맥문동/오미자 각 8g, 감초 2g, 대추 5개를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기력상승, 지한 작용으로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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