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최근에 한의사 안덕균 교수가 전하는 한국의 약초와 놀라운 효능을 담은 약초처방 가이드가 발간이 되어 알아 두면 일상생활속에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전에 소개드린 내용과 같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자금부터 약초의 놀라운 효능과 약초처방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늘 소개할 약초는 현(비름)입니다.
약초처방에 대해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개해 드리는 약초에 대해 살펴보고 난 후 생활속에서의 약초처방은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오늘 소개하는 약초에 대한 사전지식을 먼저 알아볼까요?
오늘 소개하는 약초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겠죠?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약초처방은 한의사 안덕균 교수가 임상적으로 확실한 효능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인정하면서 집필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임의로 조제하여 복용하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없거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꼭 기억하면서 오늘 소개하는 약초가 어떤 증상에 쓰이는지 그리고 어떤 처방을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1. 산전산후 적백이질에는
① 단방으로 현 40g에 쌀 50g을 넣고 죽을 만들어서 복용한다.
② 복방으로 현 30g, 현지초/백굴채 각 15g, 백출 12g, 황련/황금 4g, 감초 2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합니다.
2. 전신 피부염에는
① 창양, 열독 : 현 50g을 전탕하여 환처를 세척한다고 합니다.
② 옻독으로 전신소양 : 현 100g을 전탕하여 환처에 바른다고 합니다.
3. 뇌루(화농성 축농증)에는
노인과 소아는 전탕하여 코 안에 훈증하면 2~3일에 치유된다고 합니다.
4. 구내염에는
현(비름)을 잉어에 넣고 짓찧어 환처에 바른다고 합니다.
5. 치질(노란 고름이 같이 나오고 창진이 되는 증상)에는
현을 태워서 용뇌 소량을 넣고 환처에 바른다고 합니다.
6. 백내장에는
현(비름)/은행/산사근/매실근피/차나무근피 각 등분을 농축하고 다시 노감석/빙편을 소량 넣는다고 하며, 잘 여과하여 세안한다고 합니다.
7. 독충제거(뱀, 오공(지네), 벌에 물렸을 때)에는
현 즙액을 먹고 환처에 붙여서 제독한다고 합니다.
8. 토혈, 하혈에는
① 단방으로 현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합니다.
② 현 30g, 애엽/지유/아교 각 15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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