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이 알려주는 위암에 좋은 처방과 예방

증상으로 보는 제주도민간요법 : ①내과편

 

<위암>

비파잎, 일엽초, 드릅나무껍질, 잉어, 순채 사용

 

 

 

옛날에는 몸이 아플 때 어떻게 했을까?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민간요법, 특히 제주도에서 전해져 오는 오래된 민간요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9개 분야로 분류하여 포스팅할께요.

 

모두 모두 집중 ~

 

 

바로 내과편 내용 중 위암입니다.

 

 

 

 

* 위암(胃癌)

출처 : 건강과 민간요법(1980, 진태준)

 

 

위암이란

위에 생긴 일종의 혹 모양의 악성 종양을 가리킨다.

 

이와 비슷한 암의 종류에는 그 증세가 몸의 어느 부분에서 밯생되었느냐에 따라 유암, 자궁암, 폐암 등으로 구별한다.

 

이 위암의 원인은 대개 자극설과 바이러스설 그리고 유전설 등이 있으나 아직까지(1980년) 정설은 없는 형편이라 하겠다.

 

임상학적통계로는 위궤양에 걸린 환자가 위암의 병발증(倂發症)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하겠다.

 

위암의 증상은 분문부(噴門部)와 유문부(幽門部), 그리고 위체(胃体)와 위저(胃底) 등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도 여러가지이지만 발병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은 없고 만성위염과 같은 증상을 나타냄이 일반적이라 하겠다.

 

그러나 그 증세가 악화되면 식욕도 감퇴되고 위통과 구토, 그리고 토혈 등이 수반될 수 있다.

 

여기에 빈혈증을 일으키게 되면 병세는 한결 더 중증으로 고통받게 되며 위태롭게 된다.

 

출처 : (블로그)바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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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을 치료하는 제주도 민간요법?

 

 

 

① 비파잎을 달여 마신다

 

비파잎(제주도방언 : 비파낭섶)을 구해서 헝겊으로 비파잎의 털을 깨끗이 닦아낸 후 물에 달이면서 장기간 차 마시듯 마시면 효과가 있다.

 

 

② 일엽초를 끓여 마신다

 

5월~6월에 일엽초를 채집하여 말린 다음 조금씩 끓이면서 차 마시듯 1일 2회~3회 정도로 계속 마시면 효과적이다.

 

③ 드릅나무껍질을 달여 마신다 

 

드릅나무껍질을 구해서 깨끗이 다듬어 볶은 다음 1회에 4그램 정도를 물에 달이면서 1일 3회 식전에 마시면 좋다.

 

이와 같이 장기간 계속하면 효과적이다.

 

 

④ 큰 잉어를 달여 먹는다 

 

무쇠솥(제주도방언 : 쐬솥)에 청주 한되와 싱싱한 큰 잉어 한마리를 넣고 화력이 약한 불에서 잘 저으며 5시간~6시간 정도 달인다.

 

이렇게 하여 달인 것을 1회에 1수저씩 1일 3회 식전에 계속 먹으면 효과가 있다.

 

 

③ 순채로 차를 끓여 마신다

 

순채(蓴菜)로 차를 끓여 마시면 효과적이다.

 

<순채(蓴菜)> 순나물이라고도 한다. 잎이 날 때 맑고 끈적끈적한 점액에 둘러싸여 있다. 싹과 어린잎을 나물 한다.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에 무치고, 오미자와 함께 달여 차로 마시기도 한다. 물김치를 담그거나 나물죽을 끓여도 맛있다. 줄기와 잎은 이뇨제로 쓴다. 멸종위기식물로 자생하는 게 많지 않아 보호해야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

 

 

바라건데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 변변치 못한 한 권의 민간요법이 우리 조상의 슬기를 모은 선물로써 가정마다 일상생활의 건강을 돌보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며 나의 연구실의 일을 덜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지은이로서는 그 이상의 보람이 없을 것이다.

- [건강과 민간요법] 머리말 中 에서 -

 

이 포스팅은 제주도민간요법을 소개하는 글이기 때문에 [건강과 민간요법(1980, 진태준)]에 있는 내용을 인용하지 않으면 생생하고 실감나는 제주도 민간요법에 대해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방문자님과 저자분께 정중히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증상에 따른 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당부의 글>

민간요법은 말 그대로 "어디 아프다"하면 "그거 이런거 써봐" 하면서 구전되어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치료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이것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알고 사용하다 몸이 축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디 아프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