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버섯
(땅속에 자생하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복령입니다.
* 과명 : 구멍장이버섯과
* 학명 : Wolfiporia cocos
출처 : 버섯대사전
복령은
벌목한지 3~4년이 지난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여 성장하는 균핵으로 형체가 일정하지 않다고 하구요.
대부분 10~30cm 정도로 무게는 1~10kg까지 다양하며, 표면은 암갈색이고 내부는 회백색의 육질과립상으로 신선한 냄새가 감돈다고 하네요.
껍질은 복령피라 부르고 균체가 소나무 뿌리를 내부에 싸고 자란 것은 복신(茯神), 내부의 색이 흰 것은 백복령, 붉은 것은 적복령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쓴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복령 중에서 뿌리를 관통한 것을 '복신'이라고 한다고 하구요.
다른 이름으로는 '송령', '복토', '운령', '솔풍령'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복령은 옛 문헌에 복령(伏靈), 복신(伏神)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소나무의 신령(神靈)스러운 기운이 땅속에 스며들어 뭉쳐졌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여겨졌으며, 주먹 크기의 복령을 차고 다니면 모든 귀신과 재앙을 물리친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구요.
복령은 소나무의 정기가 왕성하여 바깥으로 빠져나가 뭉쳐져서 만들어진 것으로 나머지 령(零)의 의미에서 령(苓)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도 하며, 소나무의 진액이 왕성하지 못하면 나무뿌리 주변에 생겨서 뿌리에서 떨어지지 않고 뿌리를 감싸게 되는데 이것을 복신이라 부른다고도 전해진다고 합니다.
이 약은 거의 냄새가 없고 조금 점액성이고 맛은 달고 밋밋하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고 하며, 소변을 못보고 배와 전신의 부종, 담음으로 해수, 구토, 설사가 있을 때 및 신경과민에 의한 건망증, 유정에 쓰며 심장부종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약리작용으로는 이뇨, 억균작용, 장관이완작용, 궤양예방효과, 혈당강하작용, 심장수축력 증가, 면역증강작용, 항종양작용 등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두산백과
복령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혈압 강하, 혈당 강하, 이뇨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력 증강, 부종, 화병, 갈증, 강장, 당뇨, 건망증, 정신안정, 불면증, 만성위염, 신체 허약, 천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탕, 전골 요리를 할 때 육수를 내기 위해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성질은 평온하고 담백하며 맛은 달고 밋밋하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하며, 생으로 섭취는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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