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버섯
(땅에 있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입니다.
* 과명 : 송이과
* 학명 : Lepista sordida
출처 : 버섯대사전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유기물이 많은 밭이나 길가, 풀밭 등의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고 하구요.
갓은 4~7cm 정도로 자라고 어릴 때는 둥근 산 모양으로 성장하면서 편평하게 된다고 하며, 표면은 성장 초기에는 발고 연한 자주색으로 성장하면서 퇴색한 자주색이나 황색을 띤 회갈색이 되고 건조하면 변색이 되어 유백색으로 퇴색된다고 하고, 살은 비교적 얇고 잘 부서지며 연한 자색을 띤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제주도에서는 '송애기버섯'이라 부른다고 하며, 민자주방망이버섯과 더불어 '가지버섯'이라 불린다고 하구요.
속명 Lepista는 그리스어 lepis에서 유래된 말로 '비늘 또는 인편(鱗片)'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혈전용해 작용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어린이의 홍역이나 불안하거나 초초한 마음을 다스리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혈전 용해 효능이 있으며, 소아 홍역, 불안 초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볶음이나 무침 요리로 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요리흫 할 때는 살짝 데치는 게 좋고 삶은 물은 버리고 무쳐먹거나, 데친 버섯을 샐러드용으로 이용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과 향이 좋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하며, 생으로 섭취는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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