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아교좀목이버섯입니다.
* 과명 : 좀목이과
* 학명 : Eidia uvapassa
출처 : 버섯대사전
아교좀목이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참나무 뜽의 활엽수 고목이나 썩은 나무가지에서 비가 오면 발생하고 나무를 부패시킨 뒤 자연으로 환원시킨다고 하구요.
습기가 마르기 전에는 토실토실한 젤리 같으며 습기를 머금으면 공처럼 부풀어 오르고 메마르면 흑갈색의 가죽질로 변한다고 하네요.
아교좀목이버섯은 좀목이버섯과 비슷하지만 색깔과 크기에 있어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교좀목이버섯은 지름이 4~6cm 정도이고 오렌지 황갈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나무껍질을 뚫고 나오며 하나 하나 독립적으로 자란다고 합니다.
좀목이버섯은 지실체가 10~30cm 까지 자라며 두께는 0.5~2cm 정도로 청흑색을 띤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목이버섯의 종류로는 흰목이, 꽃흰목이, 미역흰목이, 황금흰목이, 털목이, 좀목이, 아교좀목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입력
버섯에 얽힌 이야기
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면 반가워하는 것이 고사리 뿐만이 아니다.
생명을 다한 숲 속의 나무에 물이 오르도록 충분한 비가 내려주면, 겨우내 침잠해 있던 균사체들이 기지개를 하게 만들 것이다.
봄은 식물의 꽃만 피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버섯의 꽃도 피어나게 한다.
목이버섯의 종류는 물을 머금으면 공처럼 부풀고 메마르면 흑갈색의 가죽질로 변한다고 한다.
비 온 후의 목이버섯은 말랑말랑한 젤라틴질의 육질에 습기가 촉촉이 젖어 있다.
탕수육이나 짬뽕 같은 중국요리에서 자주 맛볼 수 있는 거무스름한 버섯인데, 600년경부터 중국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남아 있어 인간과 가장 오랜 세월 가까이 해 온 버섯이라고 한다.
순백색의 흰목이, 노란빛이 고운 황금목이, 시커먼 외양이 먹을 것 같지 않지만 식용인 좀목이, 오돌토돌 돌기가 돋아 있는 혓바늘목이, 붉으죽죽한 붉은목이, 털이 뽀송뽀송한 털목이 등등 목이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
대개의 목이는 식용하며 약용한다.
한국인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높은 버섯은 아니지만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용버섯으로 각종 요리에 많이 쓰인다고 한다.
출처 : 오마이뉴스
아교좀목이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약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전골, 볶음, 데침, 국물 요리에 넣어 먹는다고 하며, 꿀에 재어 먹는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특유의 향이나 맛은 없으나 부드럽고 끈적이는 식감으로 독성은 없으며, 식용버섯이지만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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