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버섯의 놀라운 효능

치매에 효능이 있는 좀나무싸리버섯 효능

자연사랑꾼 2021. 11. 2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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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좀나무싸리버섯입니다.

 

* 과명 : 나무싸리버섯과

* 학명 : Clavicorona Pyxidata

출처 : 버섯대사전

 

 

좀나무싸리버섯은

 

싸리버섯과 비슷하다고 하며 산호모양으로 줄기가 여러 개로 자라고 깊은 산속의 썩은 나무나 표고버섯 재배 후 버려진 폐목 또는 소나무 간ㅌ은 침엽수 고목에도 발생한다고 하구요.

 

갓은 없고 7~12cm 크기로 자라며 자실체 위쪽은 가지가 계속 갈라져 작은 가지가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가지는 점점 가늘고 짧으며, 버섯갓은 처음에 노란색이다가 나중에 누런 흰색 또는 붉은빛의 누런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싸리버섯의 이름은 버섯 갓 형태가 산호 모양 또는 싸리 빗자루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구요.

'좀'은 동물과 식물 명사 앞의 붙이는 '작은'이라는 뜻의 접두사라고 하네요.

 

속명 Clavicorona는 관(冠)을 가진 작은 방망이를 끗한다고 하며, 종속명 Pyxidata는 작다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pyxis에서 온 것으로 작은 상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좀나무싸리버섯의 영어 이름은 'Crown-tipped Coral'으로 부르며, 관 끝을 가진 산호초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1992년 독일의 G. Erkel등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좀나무싸리버섯에 들어 있는 Clavicoronic acid 라는 항균물질은 조류골수아세포증바이러스(鳥類骨髓芽細胞症 avian myeloblastosis virus =Ki 130 microM)에 대한 비길항형 억제물질(noncompetitive inhibitor)이자 몰로니 설치류 백혈병 바이러스(Moloney murine leukemia virus =Ki 68 microM)에 대한 역전사(逆轉寫) 효소(reverse transcriptases RNA에 의존하여 DNA를 합성시키는 효소)이기도 하다.

또 실험용 어린 비단털쥐의 신장 안에 있는 수포성 구내염(口內炎) 바이러스 증식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

Clavicoronic acid 라는 향균성분은 항곰팡이, 항효모 작용, 항치매 작용을 한다.

출처 : 자담

 

 

 

 

 

 

좀나무싸리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바이러스, 항염, 항균 효능이 있으며, 치매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쌀뜨물에 며칠 동안 우려낸 뒤 먹는다고 하며 볶음, 탕, 전골 등의 요리에 넣어 먹는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성미는 매우 맵다고 하며, 약간 독성이 있고 바로 먹으면 설사를 한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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