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팔다리 저림과 허리 통증에 좋은 육계 약재 포제법

한약재(약초) 포제법

⑥ 피류(皮類) 약재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육계입니다.

 

육계는 녹나무과에 속한 상록교목인 육계의 줄기껍질로서 그대로 또는 주피를 약간 제거한 다음뽕나무과에 속한 낙엽교목인 뽕나무 뿌리껍질로서 주피를 제거한 것을 건조한 것으로 8~10월 사이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구분을 못하는 약재의 하나라고 하며, 계수나무로도 불리나 계수나무과의 계수나무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꽃구름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어바웃캠핑킹

 

<육계>

ⓛ 원약재를 깨끗이 씻어서 재나 흙을 제거하고 거친 겉껍질을 벗겨내며 사용할 때는 찧어서 분쇄한다. 혹은 약간의 깨끗한 물을 뿜어서 적신 다음 자르거나 깎아서 실 같은 모양의 편을 만들어서 그늘에 말린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육계>

① 분말 혹은 실 같은 모양의 절편으로 갈색이고 기름같은 윤기가 있으며 향기가 짙고 맛은 달며 맵다.

② 오래된 한기가 쌓여 심장 및 복부에 차가운 통증이 있는 증상이나 심장의 양기가 막혀 나타나는 심근경색 등의 경우, 풍한습사로 인한 팔다리 저림 통증 및 허리통증에 많이 활용한다.

 

<약재(약초) 활용>

 

약재(약초) 특징과 효능, 포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 소개한 약재(약초)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허리가 아프고 배가 차서 소화가 안될 때나 설사할 때 마시면 좋은 한방약술 육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