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증을 치료하고 황달과 고혈압에도 좋은 엉겅퀴 대계 약재 포제법

한약재(약초) 포제법

③ 전초류(全草類) 약재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대계입니다.

 

대계는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숙근초본인 엉겅퀴 또는 기타 동속근연식물의 전초를 건조시킨 것으로 여름철과 가을철에 꽃이 개화되었을 때 채취하여 지상부분을 베어내거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잡질을 제거하고 건조시키는데, 지상부분인 약재는 회녹색이고 잎이 많은 것이 좋고 뿌리는 길고 굵으며 노두가 짧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당뇨와 암예방에 좋은 엉겅퀴 효능과 민간요법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꽃아가씨

 

<대계>

ⓛ 원약재의 잡질을 제거하고 물로 씻어 축축하게 한 다음 단으로 자르거나 두텁게 절편한 뒤 건조시킨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대계탄>

ⓛ 대계 단이나 대계 절편을 뜨거운 솥 안에 넣고 강한 불로 표면이 그을린 흑색이 될 때까지 볶고 술과 맑은 물을 소량 넣어 불티가 없어지면 꺼내어 그늘에서 말리고 완전히 식힌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대계>

① 불규칙한 작은 단, 잎, 꽃이 혼합되어 있으며 표면은 회녹색이며, 줄기는 원주형으로 표면은 녹갈색이거나 종갈색이며 여러 줄의 세로 능선이 있고 겉에는 실모양의 털이 있으며 절단면은 회백색이며 수부(髓部)는 푸석푸석하고 가운데가 비어 있다.

② 잎은 쭈글쭈글하고 많이 부서져 있고 가장자리에는 뽀족한 가시가 있으며 양면에는 모두 회백색의 실 같은 털이 잇으며, 두상화서는 구형이나 타원형이며 총포는 황갈색이며 우상관모는 회백색이고 향기는 약하며 맛은 담백하다.

③ 뿌리부분은 원형의 두꺼운 절편으로 표면은 회백색이며 주변은 암갈색이고 세로 주름 무늬가 잇으며, 질은 딱딱하고 부러지기 위우며 향기는 약하고 맛은 달면서 약간 쓰다.

④ 혈분의 사열을 내리고 지혈 및 해독을 하며 어혈을 없애고 부종을 해소하며 담의 기능을 원활히 하여 황달을 없애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각종 출혈증을 치료하고 습열황달과 간열증의 고혈압에도 사용한다.

 

<대계탄>

① 형태는 대계 단이나 대계 절편과 같으며 표명느 그을린 흑색이가.

② 대계를 초탄한 후에는 지혈작용이 강해져 구렴하여 지혈하는 효능이 위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