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한약재 포제법

기침할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마른기침을 하는 증상에 좋은 천문동 약재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7. 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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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초) 포제법

① 뿌리 및 뿌리줄기류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천문동입니다.

 

천문동은 백합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천문동의 덩이뿌리로서 뜨거운 물로 삶거나 찐 뒤에 겉껍질을 제거하고 말린 것으로 가을과 겨울에 체취하여 증숙하고 겉껍질을 제거하여 햇볕에 말린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자연과더불어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카페)붕어나들이

 

<천문동>

ⓛ 원약재의 잡질을 제거한 다음 물에 씻어서 부드러워지면 세로이 얇은 조각으로 절편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주천문동>

ⓛ 천문동에 황주를 용기에 넣어 골고루 섞어 볶은 후 식힌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천문동 10kg 당 황주 1~1.5kg을 사용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천문동>

① 표면이 황백색을 띠고 반투명하며 단면은 각질처럼 보이고 백색의 목심이 있으며 냄새가 약간 나고 맛은 달면서 약간 쓰다.

② 생품은 달고 쓰며 크게 차가워 폐를 윤활히 하고 신장을 보하며 음을 자양하고 열을 식히는 효능이 있으므로 음이 허해 폐가 건조하여 나타나는 건해소담(마른 기침을 하고 가래는 적은 병증), 인건구갈(목구멍이 마르고 실열증(實熱證)의 갈증을 느끼는 상태), 해혈각혈(기침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 많이 활용한다.

 

<주천문동>

① 형태는 천문동과 같고 약간 술 낸새가 난다.

② 주자하면 차갑고 서늘한 성질은 약화시키고 그 선산하는 효능을 증강시키므로 음허각위(음분부족으로 간과 신이 허하여 양다리가 여위고 약한 것), 유정 등에 많이 활용한다.

 

<약재(약초) 활용>

 

약재(약초) 특징과 효능, 포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 소개한 약재(약초)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폐 기능을 강화시켜 기침을 해소하며 오래된 기침에 좋은 한방약술 천동자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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