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한약재 포제법

오랜 병으로 몸이 야위고 허리와 무릎이 시린 증상과 발기부전에 좋은 인삼 약재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6. 2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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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초) 포제법

① 뿌리 및 뿌리줄기류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인삼입니다.

 

인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식물인 인삼의 뿌리로서 그대로 또는 가는 뿌리와 코르크층을 제거한 것으로 식재 4~6년 후 가을에 줄기와 잎이 마를 때 캐어 햇볕에 말리는데 이것을 "백삼"이라고 하며, 재배하는 것은 "인삼"이라 하고, 야생하는 것은 "산삼"이라고 하는데 주로 가을에 채취하여 잎과 줄기 및 흙을 제거한 다음 물에 깨끗이 씻는데 인삼을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쬐어 말린 것을 "건삼"이라 하고, 찐 후 건조한 것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약재의 형태는 노두가 길고 곁가지가 많지 않으며 몸통이 견실하고 갈라진 뿌리가 큰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조이아윤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인삼마이스터

 

<건삼>

ⓛ 원약재의 노두를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고 물에 적셔 얇게 절편하여 말린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홍삼>

ⓛ 원약재의 노두를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고 삶아 연하게 하거나 혹은 물에 조금 담근 후 불에 말려 얇게 절편하여 말린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건산삼>

ⓛ 임상응용시 노두를 제거하고 찧거나 멧돌에 갈아 분말로 만들어 사용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건삼>

① 원형 혹은 원형과 비슷한 형태의 얇은 조각으로 표면은 회백색이고 국화 무늬를 띠며, 몸통은 가볍고 질은 무르며 특이한 향기가 있고 맛은 약간 쓰며 달다.

② 기를 보하고 진액을 생성하는 기능이 있어 열병으로 진액이 손상되어 몸에 열이 나고 입이 마를 때, 땀이 많을 때, 맥이 크게 뛸 때, 열로 기와 음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갈증 및 땀이 많을 때, 기가 허하고 맥이 약할 때, 내열로 인한 소갈 등에 많이 사용한다.

 

<홍삼>

① 원형 혹은 원형과 비슷한 형태의 얇은 절편으로 표며은 홍갈색 혹은 짙은 홍색을 띠고 질은 딱딱하며 가벼우며 각질모양으로 약간의 향기가 있으며 맛은 달고 약간 쓰다.

② 혈과 원기를 보하는 기능이 있어 기혈 부족으로 인한 혈허증과 기혈허약으로 인한 양위(발기부전), 요슬산통(허리와 무릎 부위가 시큰거리고 아픈 병증), 몸이 피곤하고 부기력한 환자 및 구병허리(오랜 병으로 몸이 야위는 증상) 환자에게 많이 활용한다.

 

<건산삼>

① 원약재를 저장해 놓고 임상응용시에 분말로 만들어 사용한다.

② 인삼중의 진품이라 할 만하며 보익작용이 가장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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