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한약재 포제법

가래가 많고 숨가쁜 기침이나 마른기침에 활용되는 개미취 뿌리 자완 약재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6. 23. 04:00
728x90
반응형

한약재(약초) 포제법

① 뿌리 및 뿌리줄기류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자완입니다.

 

자완은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식물인 개미취의 뿌리 및 뿌리줄기를 건조한 것으로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줄기, 싹 및 진흙을 제거하고 말리는데, 약재는 길고 자색을 띠며 질이 유연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허한의원 허영태

 

 

 

<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중독

 

<자완>

ⓛ 원약재의 잔줄기와 잡질을 제거하여 깨끗이 씻고 물에 약간 담가 두터운 조각 및 단으로 절단하여 말린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밀자완>

ⓛ 면밀을 적당량의 끓인 물로 희석시킨 다음 자완 조각 및 단을 넣고 골고루 뒤집어 희석액이 웬만큼 흡수되었으면 약한 불로 갈색을 띨 때까지 볶고 근적끈적하지 ㅇ낳을 때 꺼내어 식힌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자완 10kg당 연밀 2.5kg을 사용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자완>

① 불규칙한 두터운 조각 혹은 작은 단으로 표면은 회백색을 띠고 중심부에는 황백색의 유관속이 있으며 주변은 자홍색 혹은 회홍색을 띠고 세로 주름무늬가 있으며 질은 부드럽고 질기고 향기가 약간 나며 맛은 달고 약간 쓰다.

② 생품은 한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는 힘이 우수하므로 외감해수와 폐기가 막혀 가래가 많은 기침 및 한음으로 인한 숨가쁜 기침에 많이 활용한다.

 

<밀자완>

① 형태는 자오나조각 혹은 자원단과 같고 표면은 갈색 혹은 자줏빛을 띠는 갈색이며 맛은 달다.

② 밀자 후에는 맛이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해져 폐를 윤활하게 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작용도 증강되므로 구해허수, 폐로해수, 담중대혈(가래에 피가 섞여 있는 것) 혹은 마른기침 등에 많이 활용한다.

 

<약재(약초) 활용>

 

약재(약초) 특징과 효능, 포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 소개한 약재(약초)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폐 기능을 강화시켜 기침을 해소하며 오래된 기침에 좋은 한방약술 천동자원주

② 오장(오행)에 좋은 술 폐(金)에 좋은 술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

kyk0001.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