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제주식재료 요리레시피

메밀국수에 양념장으로 비벼먹는 메밀골동면

자연사랑꾼 2023. 6. 13.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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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재료 요리레시피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매해 제주도에서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Wine Festival)니 개최되는데 21년도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군집 행사가 어려울 것을 감안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Blended Event로 행사의 형태를 변경하여 추진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열 두명의 셰프를 초청하여 제주 청정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인터뷰와 함께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또한 가정에서 직접 음식을 요리하는 풍속도가 생겨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레시피 공개하였습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의 조리 영상은 21년도에 개최된 행사에서 공개된 레시피로서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 ‘JFWF’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요리는 염현철 셰프가 시연하였다고 하네요.

 

그럼 같이 제주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둘러 볼까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메밀골동면입니다.

 

제주는 화산섬이라 물이 고이지 않아 쌀농사보다 밭 농사 작물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메밀은 제주에 적합한 작물로서 재배기간이 100일이내로 짧고 가뭄에 강하며 높이가 50여cm에 불과해서 바람이 거세고 척박한 제주환경에 잘 견디는 식재료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90%는 ‘면’으로 가공 되어 식탁에 오릅니다.

예로부터 제주에는 메밀이 풍부해서 면 이외에도 빙떡처럼 떡으로도 먹고 메밀가루는 몸국, 접짝뼈국 등의 돼지육수의 느끼함을 잡는 데도 사용됩니다.

제주의 메밀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데, 이는 제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봄 메 밀도 재배하기 때문입니다.

골동면이란 삶아서 물기를 뺀 메밀국수에 계란,고기, 야채 등을 고명으로 올리고 양념장으로 비벼먹는 비 빔국수를 일컫는 옛말이라고 하네요.

 

 

< 재료 >

메밀면 100g, 오이 80g, 달걀 1개, 들기름 1T, 간 장 1T, 설탕 10g, 대파 20g, 김 10g

 

< 만드는 법 >

 

ⓛ 오이 양 끝을 자른 후 반으로 자릅니다.

 

② 오이씨를 숟가 락으로 제거하고 얇게 썰어줍니다.

 

③ 오이를 소금에 절여 줍니다.

 

④ 파를 송송 썰어줍니다.

 

⑤ 끓은 물에 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줍니다.

 

 삶은 면을 얼음물로 씻은 후 면건지기 면채로 털어줍니다.

 

 얼음물에 씻어진 메밀면을 그릇에 담아 오이를 면 위에 고명으로 올립니다.

 

 간장에 설탕과 들기름을 섞은 양념장을 메밀면에 뿌려줍니 다.

 

⑨ 파와 김을 메밀면 위에 올리고 마지막으로 삶은 계란을 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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