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버섯
(땅에 있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가지무당버섯입니다.
* 과명 : 무당버섯과
* 학명 : Russula amoena
출처 : 버섯대사전

가지무당버섯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 내의 땅 위에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고 하구요.
갓의 크기는 2.5~6cm 정도로 자라고 어릴때는 반원 모양이었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가운데가 오목해지고 편평해지는데 결국에는 약간 깔때기형이 된다고 하며, 표면은 습할 때 점성이 있고 포도주색 내지 회자색, 회색을 띤 적색 등을 나타낸다고 하며 성숙하면 가장자리에 요철 줄무늬 홈선이 생긴다고 하고, 살은 흰색이고 표피 밑은 적색이며 만지기만해도 부서진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가지무당버섯의 이름은 버섯의 색깔이 가지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으로 추정되구요.
속명 Russula는 빨간색을 뜻하는 러시아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무당버섯속 버섯들 가운데 빨간색 갓을 가진 버섯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가지무당버섯은 맛이 담백하기도 하지만 쓴 맛도 난다고 하여 소금물에 우려서 먹는다고도 합니다.
버섯의 냄새는 청어 같은 생선 썩은 냄새가 난다고도 하고 해산물 냄새와 비슷하다고도 합니다.




가지무당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약리작용은 불분명하다고 하며,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볶음요리를 하여 먹거나 탕, 전골 요리를 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이 담백하고 청어 같은 생선 냄새 또는 해산물 냄새가 난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하며, 생식을 하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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