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② 오장(오행)에 좋은 술
신장(水)에 좋은 술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이 한의학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책자 내용으로서 우리 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는 술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은 한방약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원료의 손질방법과 한방약술의 제조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약술은 회향주입니다.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 재료 : 소회향(Dill), 상표소(사마귀 알집), 토사자(새삼씨)
* 특징 : 아랫배가 차고 허리와 다리가 저리는 증상과 요실금에 좋다
* 효능 : 신장 기능을 강화시카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출처 : 약주회편(藥酒匯編)
* 성분 : 아네통(anethole), 펜천(fenchone), 팔미틱산(palmitic acid), 아라키딕산(arachidic acid), 비타민 A 등
* 효능 : 진통, 건위 작용
* 성분 : 글리코프로테인(glycoprotein), 리포프로테인(lipoprotein) 등
* 효능 : 항염, 강장 작용
* 성분 : 알카로이드(alkaloids), 안트라퀴논(anthraquinone), 쿠마린(coumarin) 등
* 효능 : 백내장 치료, 항암, 강심, 혈압강하, 내분비 조절,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
재료 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손질
소회향은 회향의 열매로 가을에 채취하여 건조하고, 상표소는 사마귀의 알집으로 봄에 채취하여 찌거나 불에 구운 후 말린다고 하구요.
토사자는 새삼의 씨앗으로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ㅣ용한다고 합니다.
담그는 법
소회향, 상표소, 토사자 3가지 약재를 각각 1~2%를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30도 소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장(오행)이란?
오행이란 우주만물의 기본 원소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가지 운동을 가리킨다.
한의학의 기초 이론은 우주 운행 원리인 음양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자연관, 인체의 생리·병리에 대한 원리, 진단·치료·약물의 사용 등 모두가 음양오행으로 설명된다.
오행을 이루는 이들 다섯 가지 요소 사이에는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상생관계, 서로 억제하고 저지하는 상극관계가 이루어지낟.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로 보기 때문에 오행과 속성을 인체의 장부기관과 연계하여 목(木)에 속하는 간장(肝), 화(火)에 속하는 심ㅈ방(心), 토(土)에 속하는 비장(脾), 금(金)에 속하는 폐(肺), 수(水)에 속하는 신방(腎)으로 대비하여 오장으로 나누고 있다.
신장(水)에 좋은 술의 특징
① 특징
오행의 수(水)에 해당되며 뼈, 귀 겨울, 검은색, 짠맛과 관계가 있다.
② 신장이 안 좋은 증상
불임증, 수종, 이명, 골다공증, 요실금, 통풍
③ 효능
신장 기능 강화, 원기 회복, 정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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