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이 가능한 이색 버섯
(땅 위에 무리지어 자생하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솔버섯입니다.
* 과명 : 송이과
* 학명 :Tricholomopsis rutilans
출처 : 버섯대사전
솔버섯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의 썩은 나무 또는 그루터기나 주변 부엽토 위에 홀로 나거나 뭉쳐서 자란다고 하구요.
갓의 크기는 4~15cm 정도로 자라고 어릴 때는 낮은 종 모양이었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고 하며, 표면은 노란색 바탕에 어두운 붉은 갈색 또는 어두운 붉은색의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고 연한 가죽과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고, 살은 크림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된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소나무와 관련있는 버섯이라고 하면 송이버섯이 떠오르는데 송이버섯과 같이 주로 소나무에 기생한다고 하여 '솔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여지네요.
북한에서는 '붉은털무리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송이버섯과 같이 소나무에 기생하나 송이버섯에 비해 향이 얕고 가격이 경제적이라고 하구요.
일본과 한국에서는 식용버섯으로 취급하나 서양에서는 독버섯으로 취급한다고 하네요.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준다고 하여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솔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산화, 항염, 항종양 효능이 있다고 하며, 면역력 증강,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주로 볶음요리를 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약간 독성이 있어 두 달 이상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먹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은 없지만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약간 독성이 있다고 하며, 생식을 하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용이기는 하지만 약간 독성이 있어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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