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출혈을 다스리고 생리통에 효과 좋은 부처손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부처손>

하혈, 통경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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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하혈이란 장관에서의 출혈을 뜻하는데, 장출혈(腸出血), 자궁출혈(子宮出血), 치출혈(痔出血), 변혈(便血)을 말하고,

통경은 병적으로 월경을 못하는 것을 치료하여 월경을 하게 하는 방법과 월경 중에 또는 월경 전후에 아랫배나 허리가 아픈 병증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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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부처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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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명 : 부처손과(Selaginellaceae)

* 학명 : Selaginella tamariscina (Beauv.) Spring

* 약명 : 권백(卷柏)

* 이명 : 장생불사초, 불사초, 불로초, 보처수, 석화, 만년초, 불수초, 편백, 지측백, 바위손, 풀푸시

출처 : 한국의 산야초

 

 

 

부처손은 산속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생명력이 아주 좋은 식물로 3대 항암약초중 하나라고 하구요.

 

비가 오지 않아 건조할때나 겨울철에는 주먹 쥔 아기손처럼 말려 오그라 들어 있으며, 이 때는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는데, 비가 오면 오그라 든 잎이 새파랗게 펴지면서 살아나는 신비스러운 약초라고 하네요.

 

 

부처손 꽃말은 비련, 슬픈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부처손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부처손은 매우 질긴 생명력에 빗대어 "만년초", "장생불사초", "만년송", "회양초" 등으로 불린다고 하구요.

잎 모양이 주먹을 쥔 것과 같고 잎은 잣나무 같다고 하여 "권백(卷柏)"이라고도 하며,

부처의 마음과 손을 닮았다라고 하여 "부처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펴진 잎의 모양이 측백잎과 비슷하다고 하여 "지측백"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재미있는 부처손의 전설입니다

 

어느 마을의 뒷산에 소원을 빌 때 꼭 과거형으로 말해야만 소원을 들어준다는 불상이 있었다.

하루는 아기가 없는 부인이 소문을 듣고 불상 앞에 와서 머리가 땅에 닿도록 소원을 빌고 있었다.

“부처님, 부처님, 지금 당장 아이를 가져 배가 불러지게 해주세요.”

그러나 부처님은 아무 반응이 없었고 부인의 몸에도 변화가 없었다.

부인은 더 큰소리로 외쳤다.

“부처님, 부처님, 당장 임신이 되게 해주세요.”

역시 부처님은 계속 잠잠했다.

부인은 흥분하여 고함을 질렀다.

“아! 열 받쳐. 내 배야 불러져라!”

그러나 부인의 몸에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부인은 실망을 하고 그 자리를 나서면서 중얼거렸다.

“에이, 오늘 완전히 엿 됐네.”

그러자 그 후 불상 곁에는 늘어진 엿가락이 하나 놓여 있었다.

출처 : (블로그)자연인

 

부처손의 주요 성분으로는

 

플라본, 페놀류, 아미노산 등의 다당류와 소량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처손의 효능으로는

 

자궁 출혈,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과가 있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사용되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나쁜 것을 없애주고 좋은 것을 복돋워주는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 암환자의 체력을 키우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또한 방사선 부작용을 줄여주는 효능도 있어 뇌출혈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약한 사람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는데 계속 복용하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으며,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합니다.

 

 

 

① 「민간약초(民間藥草)」에 쓰여진 민간요법

부처손을 적당한 양으로 끓여 그 즙을 차처럼 복용하면 하혈, 통경에 효과가 있다.

 

②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지혈, 하혈, 통경, 탈항, 변혈 등에 약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