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백세건강버섯요리

복령약과

자연사랑꾼 2024. 3. 4. 11:00
728x90
반응형

백세 건강을 위한 버섯요리

⑦ 복령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숲속이나 산중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의 음식이었다고도 하는데 요즘은 인공재배기술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동물과 식물의 영양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신체리듬 조절과 노화억제, 질환예방과 질병 회복 등에 좋은 건강 기능성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버섯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 주요 버섯에 대한 "버섯요리100선"을 출간하여 버섯의 면역성이나 생리활성 등의 기능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조리법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복령 약과입니다.

 

 

< 재료 >

 

< 재료 및 분량 >

복령가루 15g, 밀가루(중력) 75g, 참기름 15㎖

 

< 양념 >

꿀 20g, 청주 40㎖, 생강즙 4g, 소금 0.6g, 흰후추 0.1g, 계피가루 0.3g

 

< 즙청 >

유자청 150g, 계피가루 0.2g

 

< 고명 >

잣 5g, 호박씨 5g, 대추 13g, 식용유 400㎖

 

< 만드는 법 >

 

❶ <반죽> 복령가루와 밀가루를 체에 내려 참기름을 넣고 고루 비빈 후 다시 체에 내린다.

 

❷ ①에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넣고 가볍게 반죽한다.

 

❸ ②의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서 3단으로 접기를 2회정도 반복한 다음 0.5cm정도의 두께로 밀고 가로, 세로 3.5cm 정도로 잘라 젓가락으로 5~6군데 구멍을 낸다.

 

❹ <즙청> 유자청에 계피가루를 섞어놓는다.

 

❺ 잣은 고깔을 떼고,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뺀 후 동그랗게 말아 얇게 썬다.

 

❻ 반죽을 튀김기름 85~90℃에 넣고 15분정도 튀기다가 반죽이 위로 떠오르면 불을 조절해 기름온도도 140~150℃로 높여 앞뒷면이 갈색이 나도록 튀긴 후 체에 건져 10분정도 기름을 뺀다.

 

❼ 약과를 즙청에 담가 5~6시간정도 두었다가 체에 밭쳐 2시간정도 여분의 즙청을 뺀다.

 

❽ 약과에 잣과 호박씨, 얇게 썬 대추를 고명으로 장식한다.

 

< Tip >

반죽을 할 때 너무 치대지 말고 가볍게 접듯이 반죽해야 바삭하다.

 

 

<복령의 효능>

 

복령에는 파키만 성분이 있어 콩팥 속에 들어가 수뇨관 확장 및 혈류를 촉진시켜 배뇨효과를 돕는다. 따라서 복령은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 배뇨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령을 이용한 요리>

 

복령은 백복령과 적복령으로 구분되며 효능은 차이가 없다. 맛과 향은 미미하여 거의 느낄 수 없으나 복령의 주성분인 파키닌다당류가 이뇨작용과 항암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재료이므로 건강식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전, 수제비, 죽, 떡, 약과 등 요리에 잘 어울린다.

 

<복령 손질법>

 

복령은 송진의 쓰고 떫은맛이 강하므로 복령의 속 흰 부분만 건조시켜 만든 프레이크나 가루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령 보관법>

 

비닐봉지에 담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실에 보관한다.

728x90
반응형

'건강레시피 > 백세건강버섯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홍느타리초회무침  (0) 2024.03.06
복령매작과  (0) 2024.03.05
복령서리태시루떡  (2) 2024.03.03
복령만두  (2) 2024.03.02
복령수제비  (2)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