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백세건강버섯요리

복령수제비

자연사랑꾼 2024. 3.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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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을 위한 버섯요리

⑦ 복령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숲속이나 산중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의 음식이었다고도 하는데 요즘은 인공재배기술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동물과 식물의 영양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신체리듬 조절과 노화억제, 질환예방과 질병 회복 등에 좋은 건강 기능성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버섯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 주요 버섯에 대한 "버섯요리100선"을 출간하여 버섯의 면역성이나 생리활성 등의 기능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조리법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복령 수제비입니다.

 

 

< 재료 >

 

< 재료 및 분량 >

복령가루 20g, 밀가루 130g, 소금 1g, 물 80

 

< 멸치육수 >

국물용 멸치 15g, 다시마 3g, 물 1ℓ

 

< 곁들임 >

노루궁뎅이버섯 80g, 느티만가닥버섯 20g, 실파 15g, 마늘 5g, 국간장 5㎖, 소금 5.5g, 후추 0.5g, 여분의 소금 2g

 

< 양념간장 >

파 5g, 마늘 3g, 풋고추 10g, 간장 15㎖, 멸치육수 15㎖, 깨소금 5g

 

< 만드는 법 >

 

① <반죽> 복령가루와 밀가루를 체에 내려 분량의 소금과 물을 붓고 반죽한 후 젖은 면보를 덮어 30분정도 휴지시킨다.

 

② <멸치육수> 멸치는 내장을 빼고 마른 팬에 말리듯이 볶은 다음 다시마와 분량의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30분정도 끓인 후 고운체에 걸러 육수를 만든다.

 

③ 노루궁뎅이버섯은 한입크기로 찢고, 만가닥버섯은 가닥을 떼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④ 실파는 3cm길이로 썰고, 마늘은 칼등으로 으깨놓는다.

 

⑤ <양념간장> 파, 마늘, 고추를 곱게 다져 나머지 재료를 섞어 양념간장을 만든다.

 

⑥ 멸치육수에 간장으로 색을 낸 다음 버섯을 넣고 끓이면서 반죽을 얇게 떼어 넣고 떠오를 때 까지 끓인 후 실파와 마늘을 넣고 잠시 더 끓이면서 소금, 후추로 약간 싱겁게 간을 한다.

 

⑦ 수제비를 그릇에 담고 양념간장은 따로 담아 제공한다.

 

< Tip >

복령가루는 각자 취향에 따라 가감한다.

 

 

<복령의 효능>

 

복령에는 파키만 성분이 있어 콩팥 속에 들어가 수뇨관 확장 및 혈류를 촉진시켜 배뇨효과를 돕는다. 따라서 복령은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 배뇨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령을 이용한 요리>

 

복령은 백복령과 적복령으로 구분되며 효능은 차이가 없다. 맛과 향은 미미하여 거의 느낄 수 없으나 복령의 주성분인 파키닌다당류가 이뇨작용과 항암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재료이므로 건강식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전, 수제비, 죽, 떡, 약과 등 요리에 잘 어울린다.

 

<복령 손질법>

 

복령은 송진의 쓰고 떫은맛이 강하므로 복령의 속 흰 부분만 건조시켜 만든 프레이크나 가루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령 보관법>

 

비닐봉지에 담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실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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